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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애간장 녹이는 통화의 기술

by 푸른들2 2009. 11. 1.

살랑살랑, 애간장 녹이는 통화의 기술
살랑살랑 두근두근 울렁울렁 봄바람 부는 계절이 왔다.
관심이 가는 그녀, 친구로만 생각하던 동창, 관심이 가는 회사동료, 그들에게 이성으로 어필할 수 있는 고도의
통화 기술을 알려주마!



1. 같은 시간대에 전화를 걸어라
여기서 중요한 것은, 똑 같은 일정한 시간이라기 보다,
자신의 전화가
상대에게 익숙해 져버리게 만드는 것이
키 포인트.
하지만 어떻게 익숙하게 만드느냐?
그 제일 쉬운 방법이 매일 일정한 저녁 9시면 9시, 10시면 10시 같은 시간대를 노리는 것이다. 그래서 상대가 매번 그 시간대에 전화가 걸려오는데, 어느 날 10분이고 20분이고 늦었거나 전화가 걸려오지 않을 때 온갖 생각과 궁금증이 유발되도록.


2. 매일매일 통화를 하였다면, 한 3일쯤 연락두절!
이제 익숙해졌다 싶으면 텐션을 줘야 한다.
상대가 나를 기억하는 범위 내에서 살짝 연락을 끊어버리는 것이다. 그리고 다시 전화를 걸 땐, 이것이 마치 작전이 아니었듯, 상대에게 약간의 걱정을 유도하도록.


3. 전화에 대고 열렬한 고백이나, 감정의 표현은 자제하도록 한다.

전화로 감정적인 호소나 열렬한 고백, 표현은 자칫 부담으로 다가올 수 있다.
그 부담감은 통화에 대한 거부로 이어질 수 있으니, 조심하길.
되도록 편안한 말과 일상에 묻어나는
질문 등으로 대화를 유도하는 것이 좋다.


4. 이모티콘 등 영양가 없는 문자는 삼가도록 한다.
[잘 지내염?] [*^^* 즐거운 하루 ^_^] 이딴 식의 영양가 없고 경박해 보이는 문자는 삼가는 것이 좋다. 연령별로 약간의 차이는 있겠으나, 일단 이십 대 중반을 넘어섰다면 전혀
진솔함도 감동도 없는
영양가 없는 문자는 상대로 하여금 자신의 이미지를 실추 시키는 일임을 기억할 것.



5. 말하기보다 듣기위주의 통화를 하라.
만일 상대의 목소리가 어둡거나, 근심이 있는 듯 할 때 너무 꼬치꼬치 묻지 않는다.
단, 상대가 고민에 대해 언급한다면, 진중한 태도로 상대의 말을 들어준다. 또한 상대는 관심도 없는
자신의 관심사나 사생활 등에 대해 너무 시시콜콜한 이야기를 하는 일도 없어야 할 것이다.


6. 호구조사는 삼가 (너무 사적인 질문)
상대가 너무 좋고, 이래저래 상대에 대한 궁금증이 생기더라도 너무 사적이고 깊숙한 질문은 하지 않는 것이 기본적인 예의이다. 이것을 알아야만 진짜 친해진다는 말도 되지 않는 논리를 갖고 있다면 일찍이 그 생각은 버리는 것이 좋다.


7. 여유로운 시간대를 노려라
통화에 가장 관건은 상대의 여유로운 시간을 노리는 것. 그래야만 통화의 대화도 원활한 법.
통화 시 자연스레 질문하라! 어느 시간대가 통화하기 편하신지 정도는.


8. 시시콜콜한 이야기는 자제, 통화를 되도록 짧고 굵게
너무 긴 통화는 자제하라. 자고로 아껴야 다음 통화도 궁금하고 기대되는 법.
시시콜콜 긴 이야기를 주고 받다 보면 어느새 주제도 흐려지고, 자칫 말실수를 할 위험도 생긴다.
이점을 감안하여
통화는 5분 ~15분 정도 짧고 굵게 하는 것이 좋다. 여운을 남겨야 다음 통화도
기다려지는 법이다.



8. 단어선택을 유의하라!
얼굴보고 할 수 있는 이야기와 통화로 할 수 있는 이야기의 미묘한 차이를 캐치하라.
전화 통화 시 오해 소지가 있는 단어는 극히 조심하는 것이 좋다. 단순한 접속사 (그런데, 근데, 그래서) 단어를 이어주는 조사 (~은 ~는 ~도)도 특히 유념해야 할 사항. 또한 기본적으로 비속어, 경박한 단어, 욕설은 금물이다. 본인의 이미지만 실추되고 선입견만 생길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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