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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자료모음

[스크랩] 보석의 이모저모(탄생석)

by 푸른들2 2007. 8. 4.

 

 

관련 컨텐츠 : 탄생화

1월 석류석

의미 : 사랑, 진실, 정조

2월 자수정

의미 : 정조, 성실, 평화

3월 애쿼머린

의미 : 침착, 총명, 용감

4월 다이아몬드

의미 : 영원한사랑, 불변

5월 에메랄드

의미 : 행복, 행운

6월 진주

의미 : 건강, 장부의 권위

7월 루비

의미 : 열정

8월 페리도트

의미 : 지혜, 부부의 행복

9월 사파이어

의미 : 자애, 성실, 덕망

10월 오팔

의미 : 희망, 순결

11월 토파즈

의미 : 우정, 인내, 결백

12월 터키석

의미 : 성공

 

 

탄생석 이야기
1월의 탄생석 가넷

우애, 정조, 충실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광채가 아름다워 전세계에 걸쳐 대중적인 보석으로 손꼽히는 가넷은 보통 아름다운 포도주색을 띄기도 하지만 녹색을 띠는 것도 있는데 그중 신표부적으로 사용한 '석류의 열매'를 의미하는 라틴어의 가넷은 화강암이나 편마암의 갈라진 틈에서 잘 익은 석류열매처럼 결정을 이루고 있기 때문에 붙여진 이름이고 붉은 포도주 빛의 알만다이트 가넷은 옛부터 악성 유행병을 막는 돌로 믿어져 고대 이집트 사람들은 이것을 부적 삼아 목에 걸고 다녔다고 합니다.
그 외에도 왕관이나 펜던트에 장식함으로서 권위의 으뜸을 표시하기도 했고 또 지팡이에 예쁘게 단장하여 짚고 다님으로써 수전증이나 뇌졸중을 예방하는 도구로도 삼았다고 합니다. 특히 가넷은 중풍이나 당뇨병에도 효과가 있어 의학적으로도 많은 연구를 하고 있는 원석이기도 하죠..

2월의 탄생석 자수정

성실, 평화,진실
맑고 투명함으로 인해 고대부터 순수와 높은 정신의 상징으로 여겨 온 수정은 유독 금붙이나 옥만을 귀한 것으로 여기던 우리 나라에선 그저 관심 밖의 돌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자수정의 가치를 먼저 알아보고 아무데서나 굴러다니는 자수정을 주워가도 오히려 한심스럽게 생각했죠. 그 뒤에도 보석에 관한 지식은 늘었지만 오로지 다이아몬드 따위나 보석으로 알았지, 자수정은 여전히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60년대 이후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이 차츰 늘어나면서 드디어 자수정의 진가를 알게되었죠. 수정은 그 자체에서 좋은 에너지가 방출됨은 물론 주위의 나쁜 기운을 흡수하여 정화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쁜 사람들에게 많이 애용되며, 수정 속에 완벽한 우주가 자리잡고 있다고 믿은 고대인들은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 데도 수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사라진 대륙으로 알려진 아틀란티스에서는 수정을 태양 에너지의 상징으로까지 여겼다고 합니다.

3월의 탄생석 산호

정열, 용맹
맑고 투명함으로 인해 고대부터 순수와 높은 정신의 상징으로 여겨 온 수정은 유독 금붙이나 옥만을 귀한 것으로 여기던 우리 나라에선 그저 관심 밖의 돌에 불과했습니다. 그만큼 일제시대 때 일본인들이 자수정의 가치를 먼저 알아보고 아무데서나 굴러다니는 자수정을 주워가도 오히려 한심스럽게 생각했죠. 그 뒤에도 보석에 관한 지식은 늘었지만 오로지 다이아몬드 따위나 보석으로 알았지, 자수정은 여전히 천덕꾸러기 신세를 면치 못했습니다.
그러다가 60년대 이후 우리 나라를 찾는 외국관광객이 차츰 늘어나면서 드디어 자수정의 진가를 알게되었죠. 수정은 그 자체에서 좋은 에너지가 방출됨은 물론 주위의 나쁜 기운을 흡수하여 정화하기 때문에 건강이 나쁜 사람들에게 많이 애용되며, 수정 속에 완벽한 우주가 자리잡고 있다고 믿은 고대인들은 우주의 진리를 깨닫는 데도 수정을 이용했다고 합니다. 그외에도 사라진 대륙으로 알려진 아틀란티스에서는 수정을 태양 에너지의 상징으로까지 여겼다고 합니다.

4월의 탄생석 다이아몬드

영원불멸, 고귀, 순수
다이아몬드는 여러 가지의 의미를 지니고 있는데 먼저 그리스어의 아다마스(Adamas)에서 전래되어 "정복되지 않는다."란 뜻과 함께 인도의 고전적인 산스크리트에서는 브즈(Vaijra)라고 하여 이 뜻은 "벼락"을 의미한다고 합니다. 하지만 좀더 깊게 생각해보면 이 두가지 의미가 모두 영원불멸을 뜻하는 한 맥락이라는 걸 알 수 있죠. 그 외에도 .순결과 고귀함을 상징하여 오랜 옛날부터 여인들의 밤을 밝혀주는 촛불의 반짝임과 횃불의 눈부신 빛 등의 뜻으로 전해 내려오기도 했답니다.
옛 선조들은 다이아몬드를 정제해내는 기술이 없어 원석을 그대로 썼다고 하는데 이렇듯 잘 깨지지 않자 다이아몬드는 "절대 깨지지 않는다" 라는 생각까지 하게 되었고 그런 연유로 옛날에는 다이아몬드 원석을 갖고 있는 사람은‘쉽게 죽지 않는다'는 미신적 믿음까지 생기게 되었다고 합니다. .

5월의 탄생석 비취

애정, 매력
5월의 탄생석인 비취는 잔잔하고 심오한 동양적인 녹색의 돌로서 자연세계를 누리는 동양인들의 풍취를 나타내어 왔습니다. 녹색의 아름다움 또한 신록의 계절인 5월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데 중국, 몽고, 그리스 등에서는 이런 비취가 티없이 맑고 깨끗하며 고귀하고 우아하여 고운 피부를 간직하기 위해 비취를 꼭 착용해 왔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여자의 아름다움을 예찬할 때 빠지지 않는 보석 중 하나가 비취이기도 하죠.
그 외에도 죽은 사람이 비취를 가까이 하면 시체가 쉽게 분해되지 않아 그 원형을 잘 유지할 수 있다고 하여 아메리카 인디언들은 지금까지 이 방법을 풍습으로 계승하여 오고 있으며. 더불어 어린이의 목이나 손목에 걸어주면 생명의 마스코트가 되어 장수한다고도 믿고 있죠. .

6월의 탄생석 진주

건강, 장수, 부귀
동서양을 불문하고 수많은 사람들의 동경과 인기를 한 몸에 받고 있는 신비한 돌, 진주는 보통 알고 있는 단순한 색보다는 생각 외로 화이트, 블랙, 실버, 크림, 골드, 핑크, 옐로우, 그레이 등 다양한 빛깔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이중에서도 핑크 색은 가장 최고급으로 치며 가격도 꽤 높은 편이죠. 하지만 노란색은 산출량이 많아 값이 좀 싼 편입니다. 물론 그 색깔에 대한 평가는 나라마다 다르죠.
예를 들면 영국이나 유럽에서는 화이트나 실버를, 미국에서는 핑크, 중동이나 동남아시아는 크림색을 가장 선호한다고 해요. 하지만 무엇보다도 진주 중에 '최고의 권위'를 상징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흑진주인데요 이 흑진주는 화학적인 요인과 빛의 간섭에 의한 물리적인 요인이 절묘하게 어우러져 그 아름다움을 연출함에 있어 단연 최고로 불릴만하죠.

7월의 탄생석 루비

정열, 순정
다이아몬드 다음으로 가치도 높아 유색 보석 중 '하나님의 보석' 또는 '보석의 황제' 라고 불리며 많은 사람에게 사랑을 받고 있는 루비는 사람의 피 색깔을 연상시키는 느낌 그대로 루비를 지니고 있으면 생명을 연장할 수 있다고 믿어 여성에게는 생명학적인 충만, 남성에게는 생리학적인 활성으로 증명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랑하는 사람에게 루비를 선물하면 자신도 모르게 서로 희열과 열정을 서로 맛보게 된다는 전설이 있는데 이는 고대 이집트 그리스 등에서 5천년이 넘게 전해져 오는 불가사의한 얘기로 남아있습니다.
그리고 '피젼 블러드(비둘기의 피)'라 불리는 루비는 가장 귀하고 값비싼 것으로 희소가치가 높아 '루비의 여왕'으로도 알려져 있으며 해독 효과도 뛰어나 상처가 났을 때 지혈효과가 뛰어나고 감기 예방에도 좋아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그 효능을 인정받고 있습니다.

8월의 탄생석 사드 오닉스

부부의 애정
흰색과 붉은색의 줄무늬를 보고 손톱의 반달 모양인 흰 부분과 핑크 빛 부분이 연상돼 그리스어로 손톱이란 의미가 붙게된 오닉스는 부부에게 행복을 가져다주는 돌로 칭하여 예로부터 귀하게 여겨진 원석입니다. 그리고 정신질환 치료에도 탁월하여 .특히 불면증 환자들이 이 원석을 몸에 지니게 되면 빠른 효과를 봐 숙면을 취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옛 왕들은 머리맡에 장식용으로 이 오닉스를 두거나 침대로 사용하기도 했다고 하는군요.
또한 연인들과의 사이가 안 좋거나 불화가 있을 때, 서로 나누어 착용함으로써 그 위기를 극복했다고 하는데 이렇듯 몸에 지니기만 하면 자신의 기운은 물론 함께 생활하는 사람들의 기운까지 강하게 하여 서로 만족감이 샘솟게 된다는군요. 그 외에도 시력이 저하되거나 실명될 위기의 사람이 이 원석을 가까이에 두고 잠을 자면 저절로 회복이 된다는데 그렇다면 안경테를 이 돌로 해도 좋지 않을까요?

9월의 탄생석 사파이어

청순, 덕망, 지혜
'가을의 보석’으로 알려져 있는 사파이어는 기독교에서는 성 바울의 심볼로 정해져 있는데 그래서인지 유럽에서는 성직자들의 반지로 애용돼 왔고 현재도 전해지고 있답니다. 또한 중세 권력자들은 사파이러스를 왕의 권위로 여겨 왕들의 왕관을 이것으로 장식해서 바치기도 했는데 그 왕관을 쓴 사람들은 수명 장수 건강을 누렸다는 점이 참 흥미롭습니다. 그리고 고대인들은 사파이어가 모든 불길한 것으로부터 자신의 건강과 생명을 보호해준다고 믿어 전쟁터에 나갈 땐 꼭 지녔다고 하는군요.
또 재미난 것은 사파이어를 허리에 장식하면 남녀에게 정력을 강화시켜 준다고 믿었고 목에 걸면 머리가 맑아지고 젊어진다고 생각했답니다. 일부 아프리카에선 추장들이 코걸이나 귀걸이로도 착용했다는데 이렇게 코에 걸면 냄새를 식별하는 능력이 높아졌고 귀에 걸면 바람소리는 물론 불안의 소리까지 들을 수 있었다고 해요. 그뿐 아니라 추장급의 신분을 상징할 때도 사용되었으며 이를 착용해 독사나 전갈들의 근접을 막는 호신용으로도 쓰였대요. 그리고 예로부터 주술사들은 땅을 치는 방 옆엔 블루사파이어 조각을 부착해 영의 신과 땅의 지신을 모아 예언 능력을 갖췄다고 하는데 그래서 일명 "마력의 돌"이라고도 불려졌답니다. 근데 가장 흥미로운 것은 이런 보석이 피부 트러블 치료에도 그만이라는군요. 유독 잡티 기미 주근깨 등의 피부질환이 심했던 옛 여성들은 사파이어를 가루로 내 꿀 등에 섞고 분가루를 만들어 팩을 하면 살갗이 튼 것처럼 일어나서 낫기도 했고 또 입에 물고 있으면 속 내장병들이 확실하게 치료될 뿐 아니라 잇몸 충치를 없애주며 이빨 색깔을 청옥 빛으로 바꿔줬대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설암 예방, 구취예방에도 그만이라는데 특히 성대보호에도 좋은 효과를 발휘해 성악이나 창을 하는 사람에겐 무한대의 성량을 주기도 한답니다.

10월의 탄생석 오팔

온화, 희망, 인내
희망과 순결을 상징하는 아름다운 보석 오팔은 적, 청, 황, 록의 색을 바탕으로 무지개 색깔의 일곱가지 빛을 발산하는 찬란함이 있어 다른 어느 보석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독특한 미를 가진 보석입니다. 라틴어의 오팔러스, 그리스어의 오팔리오스 등은 보석이란 뜻으로 오팔의 어원입니다.
희망. 충성. 인내. 행운의 상징이며, 고대 그리스인들은 예견의 능력을 준다고 믿었다는군요.

11월의 탄생석 토파즈

우정, 온화, 결백
11월의 탄생석인 토파즈는 우정. 희망. 결백을 상징하는 보석으로 토파즈 어원에 대해서는 두가지 설이 있습니다. 우선 1세기경 로마 작가 플리니에 의하면 토파즈는 홍해에 있는 작은 섬의 이름이었던 '찾는다'라는 의미의 희랍어 'Topazos'에서 유래되었다고 하구요. 또 다른 설은, 불꽃을 의미하는 고대 산스크리트어 'Topas'에서 유래하였다고 합니다.
보석 상인들이 진짜 토파즈로 여기는 광물에 대해 토파즈란 용어를 사용하기 시작한 것은 1737년 헨켈의 이후입니다. 토파즈는 부적으로 몸에 지니면 슬픔을 없애며, 지혜를 얻을 수 있고 용기를 고무시킨다고 고대인들은 믿었고, 금에 세팅하여 목에 걸고 다니면 악귀를 물리칠 수 있다고 믿었답니다.

12월의 탄생석 터어키석

행운, 성공, 번영
바다와 하늘을 상징하며 '터어키의 여자'라는 어원을 가진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보석으로 이집트 여왕의 미이라의 팔찌에서 처음 발견됐는데 어느 한 곳 부식된 곳이 없고 그 여왕의 아름다움이 그대로 간직되었다고 합니다. 그만큼 사람의 몸에 작용하는 터어키석의 기력이 강했다는 것을 뜻하는 거겠죠. 그리고 옛날 실크로드를 왕래하던 상인이나 여행객들은 말이나 낙타에 이 보석을 부착해 다녔다고 하는데 그 이유는 이 보석이 사람 뿐만이 아니라 낙타나 말에게도 그 효력을 발휘해 오랜 여행길에 동물들을 보호하는 역할을 했다는 거죠.
또한 예전엔 이 돌을 집 앞이나 묘에 장식하였으며, 전사들에게는 많은 전리품을, 사냥꾼에게는 사냥물을 그리고 그것을 몸에 지닌 사람에게는 행복을 가져다주고 쓰러지거나 낙마해도 상처가 나지 않는다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또 있어요. 약한 녹색을 띠는 이집트산은 노화를 막아주고 젊음을 충족 시켜준다고 믿었으며 아메리카에선 숭배와 함께 보석의 영(靈)으로서 신격화돼 있기도 하답니다. 그만큼 옅은 색에서 나오는 은은함과 끈끈함이 피의 생명의 힘을 준다고 믿은거죠. 또한 중국에선 황실이나 귀족들의 사회에서 대를 물려주는 가보로 사용되었다는군요. 그런가하면 중동에서는 황태자나 왕비, 그리고 그 근친들에 의해 애용된 돌로서 특히 이 돌이 번영을 상징한다고 전해져 내려와 집집마다 소장된 애장품이였다는데 특히 자녀가 귀한 집의 가족에게는 필수적인 돌이였대요. 그뿐이 아닙니다. 터어키나 파키스탄, 북인도, 동북부 인도 등에서는 모든 일에 행운이 따른다고 해서 뭇 남성들이 반지로서 끼기 시작했고 그 이전에는 목걸이나 머리에 쓰는 두건에 이 보석을 달기도 했다는데 그만큼 기의 작용이 예로부터 잘 인식돼 왔다는 증거겠죠.

출처 : 보석의 이모저모(탄생석)
글쓴이 : 운곡 이진사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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