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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변 하루에 7번 넘게 보는 사람, 꼭 보세요 소변은 하루에 4~7회 정도 보는 게 적당하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소변은 하루에 4~7회 정도 보는 게 적당하다. 너무 적게 봐도 방광 기능이 떨어질 수 있지만, 너무 많이 보는 것도 방광에 찌꺼기가 쌓이게 돼 좋지 않다. ◇너무 잦은 배뇨, 방광에 찌꺼기 쌓이게 해 시도 때도 없이 화장실을 가는 사람이 있다. 하루 7번 이상 소변을 보러 간다면 일상생활에서 방광훈련을 통해 소변보는 횟수를 줄여야 한다. 소변에는 우리 몸에서 대사되고 남은 노폐물이 들어있는데, 소변이 충분히 차지 않았을 때 계속 배출해버리면 노폐물을 씻어내는 작용이 충분히 일어나지 않아 노폐물이 방광에 쌓일 수 있기 때문이다. 방광 용적이 줄었거나 과민해서 소변을 자주 본다면 일상생활 속 방광훈련으로 소변 횟수를 줄일 수 있다. 화장실.. 2023. 2. 24.
예산 시장->예산역 예당관광지서 오늘의 세번째 목적지인 예산의 백종원 시장으로 가기위해 370번 버스로 시장 부근에서 내려 백종원 시장을 갔은데 가느날이 휴무 동네 주민은 예산 오일장 때문 이란다. 시장은 휴무라도 찾아오는 관광객은 많고 방송에서 보던 많은 사람들이 앉아서 먹는 모습은 안보여도 분위기는 느낄수가 있고 주변은 영업을 해서 백종원 국밥거리 식당에서 국밥을 먹고 시간이 남아서 3k 정도의 예산역 까지 도보로 가면서 예산의 모습을 알아 가는게 좋았다. 예산에 3가지 목적으로 왔는데 모노레일은 대기줄이 많아 포기하고 대신 출렁다리로 대체 했는데 친구들은 더 좋아하고 즐겼단다. 예산의 도보여행도 이만하면 다닐만 했고 귀경열차에서 푹 쉰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2.
TV 가까이서 보면 눈 나빠진다는 말, 사실일까? 사진=클립아트코리아 어릴 적 TV를 볼 때면 부모님에게 멀리 떨어져 앉으라는 소리를 듣곤 했다. TV 앞에 지나치게 가까이 앉으면 눈이 나빠질 수 있다는 이유였다. 실제로 가까이 앉아서 TV를 보는 습관은 시력에 영향을 줄까? 보통 부모가 아이에게 말하는 ‘눈이 나빠진다’는 것은 근시를 뜻한다. 근시는 눈에 들어온 빛이 굴절되는 과정에 문제가 생기는 굴절이상 중 하나로, 상이 망막 앞쪽에 맺히고 먼 거리의 물체를 잘 보지 못한다. 어린이는 만 6~10세에 근시가 빠르게 진행된다. 근시는 대부분 선천적인 요인에 의해 나타난다. 선천적으로 수정체의 초점거리에 비해 안구가 크면 물체의 상이 망막까지 도달하지 못한다. TV를 가까이에서 보는 습관도 복합적으로 영향을 줄 수 있으나, 근시의 직접적인 원인이 된다고.. 2023. 2. 22.
예당호 느린 호수길-> 출렁다리 어죽을 먹고 호반의 데크길로 가면서 보는 풍경은 날씨가 좋지 못해도 느낌은 좋았다. 예당휴계소 부근을 지나니 모노레일이 지나가는 모습이 보여 설레이는 마음으로 부지런히 걸어서 매표소에 도착해 표를 구입 하는데 오후 3시 이후표라 포기하고 출렁다리를 갔다 오기로 한다. 길객외엔 출렁다리가 처음 이라고 모노레일 타는거 보다 더 좋다면서 출렁다리를 욍복하고 예당관광지에 도착해 6.1k의 도보를 끝낸다. 평일 인데도 모노레일 타는 사람들이 많은게 주말에 가면 더 어려울거 같고 오후2시30분 버스로 백종원 시장을 가기위해 포기 했는데 길객만 아쉬운거 같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1.
알쏭달쏭 궁금증, 당뇨에 보리차 괜찮을까? 누룽지·참기름은? 당뇨병이 있으면 먹는 것 하나, 움직이는 것 하나에도 신경을 써야 한다. 혈당이 과도하게 오르거나, 반대로 급격히 떨어지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다. 그래서 당뇨병 환자는 일상 생활을 하면서 '사과는 몇 쪽을 먹는 게 좋을까?' '설탕 대신 꿀을 써도 괜찮을까?' 같은 궁금증이 많이 생긴다. 헬스조선의 혈당 관리 뉴스레터 서비스인 밀당365는 당뇨병 환자들의 이런 궁금증을 해소해주고 있다. 밀당365 구독자가 보내는 질문 중 매주 한 가지를 선정, 관련 분야의 전문가에게 대신 물어 답해준다. 최근 밀당365에서 소개한 당뇨 환자의 궁금증과 답변 몇 가지를 간단히 요약한다. Q. 목이 자주 마르다. 생수는 밍밍해서 보리차를 우려 마신다. 혈당에 괜찮나? 설탕이 들지 .. 2023. 2. 21.
예산 예당호 가는길/느린호수길 예산을 가는 세가지 목적으로(첫째 예당호 둘레길 걷기 두번째 예당호 모노레일 타기 세번째가 백종원 시장가기다) 계획을 세워서 4명이 함께 열차를 이용해 예산역에 도착 했는데 역전 앞에서 예산 오일장이 열려 구경좀 하다가 10시10분에 출발하는 370번 버스로 효온낚시 정류장에 내려 예당호의 느린호수길로 들어가 호반의 나무데크길로 걷는데 날씨는 나빠도 다들 좋아한다. 교통편 때문에 시작점 부터 하진 못해도 즐거운 도보를 하기엔 지장이 없고 물속의 나무들과 좌대의 어울림이 보기 좋았다. 중간에 계획했던 어죽집은 휴무로 다른집에 들려서 맛나게 먹고 출발.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20.
두통과 함께 ‘이 증상’ 지속되면? 만성피로증후군 의심 두통과 함께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두통과 함께 누적된 피로가 장기간 지속된다면 만성피로증후군을 의심해봐야 한다.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단순한 피로감보다 더 심한 피로감을 느낀다. 이때의 피로감은 휴식을 취해도 나아지지 않는 피로감이다. 만성피로증후군은 원인 질환 없이 임상적으로 설명되지 않는 피로가 6개월 이상 지속 또는 반복돼 일상생활에 심한 장애를 받는 상태를 말한다. 만성피로증후군은 피곤함과 함께 ▲두통 ▲목·어깨 통증 ▲눈의 침침함 ▲수면장애 ▲식욕장애 ▲근육통 등의 증상을 동반한다. 이 같은 증상으로 인해 만성피로증후군 환자는 일상생활과 사회생활에 지장을 받게 된다. 원인은 명확히 알려지지 않았다. 하지만 의학계에선 바이러스 감염,.. 2023. 2. 20.
오남역서 봉선사 까지 오남역 2번 출구에서 목적지를 광릉 봉선사로 정해놓고 출발해 오남천으로 진입해 가다가 왕숙천을 만나는데 둘레길 코스가 아니라 이정표나 리본등 안내 표시는 없고 지도앱으로 찾아 가는데 천변 길이라 길을 놓칠 염려는 없다. 벼락소유원지를 지나면 광릉숲 둘레길 이정표가 보이는데 봉선사 가는길에 도움이 된다. 왕숙천에서 갈라지는 봉선사천으로 진입해 부평생태습지 공원을 지나서 봉선사에 도착해 봉선사 경내를 한바퀴 돌아 버스정류장에 도착해 9.2k의 도보를 끝내고 2번 버스로 오남역에 도착해 뒤풀이는 진접역으로 이동해 즐거운 시간을 만든다. 함께 떠들면서 부담없는 대화를 나눌수 있다는게 즐거움이고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8.
췌장이 보내는 '위험 신호' 4가지 췌장/사진=게티이미지뱅크 소화액, 호르몬 등을 분비하는 췌장은 간과 함께 '침묵의 장기'로 불린다. 몸속 아주 깊은 곳에 위치해 초기 증상이 거의 없어 병이 생겨도 진단이 어렵기 때문이다. 특히 췌장암의 경우 이미 말기가 돼 발견되는 경우가 많아 생존율이 현저히 낮다. 췌장에 문제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위험 신호' 4가지를 알아본다. ◇조절되던 당뇨 갑자기 나빠져 당뇨는 췌장암의 원인이자 결과로 발생할 수 있다. 보통 50세 이상에서 가족력 없이 갑자기 당뇨병이 생겼을 경우 췌장암의 유무를 확인하는 것이 좋다. 췌장의 세포 중 베타세포에서 혈당을 조절하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내분비 기능이 있다. 췌장염이나 췌장암 등이 진행하면 췌장세포가 파괴되면서 이 베타세포도 같이 파괴된다. 이로 인해 당뇨가 발생하기.. 2023. 2. 18.
운천역서 가는길 문산역에서 임진강역 사이의 운천역이 작년 12월에 개통 되었는데 열차 운행은 평일에는 2번 휴일은 4번 이고 이용 승객은 많지 않은거 같다. 이번에도 지도앱으로 개통한 역 주변의 길을 살펴보고 둘레길과 연결할수 있는 코스를 찾아보니 3k정도 가면 의주길과 평화누리길과 만날수 있어 운천역을 출발해 낮선길로 가는데 처음이라 설레는 기분으로 도시화 되어가는 풍경을 기분좋게 보면서 가다가 익숙한 둘레길과 만나 의주길로 임진각 방향으로 진행해 임진각에 도착해 8.2k의 도보를 끝낸다. 임진각에서 버스 이용이 불편하면 택시를 불러서 문산역으로 가도 괜찮다. 새로 생긴 운천역에서 출발해 기존의 둘레길과 접목해 나름대로 편안하게 갈수있는 코스가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7.
무릎에서 나는 ‘뚝’ 소리, 원인은…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등 몸에 체중이 실릴 때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난다면 반월상 연골판 기형을 의심해봐야 한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관절에서 ‘뚝’ 소리가 나는 경우가 있다. 이는 관절 주위의 힘줄이나 인대가 부딪히면서 나는 마찰음이다. 그런데 매번 소리가 나거나 통증이 동반될 경우, 관절질환의 신호일 수 있다. 무엇일까? ◇원판형 연골판 앉아 있다가 일어서는 등 몸에 체중이 실릴 때 무릎에서 뚝 소리가 난다면 반월상 연골판 기형을 의심해봐야 한다. 반월상 연골판은 무릎 관절 사이에 있으며 무릎에 가해지는 충격을 흡수하는 역할을 한다. 정상적일 경우 초승달 모양이지만 선천적인 기형으로 원판형 연골판일 경우 둥글거나 모양이 크다. 우리나라 원판형 연골판 발생률은 10.6% 정도다. 만약 소리와 함께 통증이.. 2023. 2. 17.
인천 식도락 여정 오늘은 옆지기가 좋아하는 간장게장과 친구가 먹고 싶다는 벤뎅이 집을 안내 하려고 인천으로 식도락 투어를 계획해 인천 대공원역에서 만나 인천 대공원을 적당히 돌고 식당으로 갔는데 옆지기와 친구가 무지 잘 먹는다. 식사를 끝내고 시장을 둘러보고 옆지기는 약속 때문에 가고 우린 동인천으로 옮겨 도보를 하면서 성냥박물관과 골목길의 배다리 작은미술관을 둘러보고 신포시장 부근의 카페서 커피를 마시며 푹 쉬다가 백반기행에 나오는 식당에 들려 저녁을 해결하고 야경이 멋진 인천 근대거리를 지나 차이나타운을 거처 인천역에서 11k의 식도락 도보여행을 끝낸다. 먹거리가 많은 길에서 식도락을 즐기고 볼거리가 많아 지루하지 않고 쉴곳도 많아 좋은곳서 경제적인 여행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6.
해조류 중 '단백질' 가장 많은 식품은? 공주대 최미경 교수팀, 국내 다소비 해조류 11종 분석 결과 마른 김은 영양소의 거의 절반이 단백질이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해조류가 소고기 못지않은 고단백 식품인 것으로 밝혀졌다. 마른 김은 영양소의 거의 절반이 단백질이었다. 10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공주대 식품영양학과 최미경 교수팀이 2022년 2∼7월 국내에서 많이 소비되는 김·미역·다시마·청각·꼬시래기·톳·가시파래·매생이·한천·파래·곰피 등 해조류 11종의 영양성분을 분석했다. 해조류의 단백질 함량(말린 것 100g당)은 김(46g)·파래(40g)·매생이(36g) 순으로 높았다. 한천엔 단백질이 거의 없었다. 말린 해조류의 100g당 영양소 구성은 탄수화물(58%)·단백질(22%)·미네랄(20%)·지방(1% 이내) 순.. 2023. 2. 16.
수원길/서호천.영화천.만석거. 시내 백수가 일 삼아 다니는 도보여행은 집만 나서면 활력이 넘치는데 생각 마져도 생기가 돌고 즐거운 엔돌핀이 솟아 오르고 매일 할일이 있다는게 너무 좋은거다. 오늘은 3명이 수원역 3번 출구에서 만나 롯데백화점를 지나 서호천으로 진입해 서호를 돌아 서호천에서 영화천으로 들어가 끝지점이 만석공원으로 연결된다. 한 친구는 만석공원 앞에 거주 하는데 이 길을 몰랐다고 한다. 만석거 지나 수원운동장을 지나 장안문 안으로 들어가 통닭거리의 식당에 도착해 10.2k의 도보를 끝내고 통닭을 주문한다. 오늘도 도보여행을 통해서 멋진 세상을 만나고 삶을 즐겼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3. 2. 15.
부모 세대보다 빨리 늙는 3040… ‘이것’ 섭취를 노화를 늦추기 위해서는 체내 염증을 없애는 토마토, 견과류를 먹는 게 좋다./사진=클립아트코리아 현재 3040대가 ‘부모보다 빨리 늙는 첫 세대’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노인 건강 관리 정책 방향). 비록 노화를 완전히 피할 수는 없지만, 건강한 생활 습관과 식단으로 노화 속도를 늦출 수는 있다. 노화를 늦추는 생활습관에 대해 알아본다. ◇사소한 습관이 노화 늦춰 ▶새로운 것 배우기=새로운 것을 배우면 정신과 신체 건강에 도움이 된다. 책을 읽는 사람이 더 오래 살고 2개 국어 이상 사용하는 사람은 인지 능력이 더 뛰어나다는 연구 결과가 있다. 새로운 것을 배우면 스트레스를 받는 상황에 대처하는 능력이 커진다. 평생 배우는 활동을 많이 한 사람들은 심장병·비만 발생 위험이 적고 운동·금연·몸에 좋은 음식.. 2023. 2. 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