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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친 원로모임 우리 종중의 원로 모임을 도봉역 건너편 장어 집에서 14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몸에 좋다는 보양식 장어를 드시라고 회장단이마련한 자리다. 이렇게 종종  단합대회 겸해서 만나는게 종중을 위해서 좋은거구회장단이 잘 하는거다. 장어를 푸짐하게 먹고 후식으로 냉면 까지 들고 모임을 끝낸다.그리고 옆지기와 약속한 청량리 롯데 백화점서 만나 길객은 잘 먹었으니 옆지기가먹고픈것 주문해서 먹는다. 기온은 35도가 넘어 무척 더운날 혼자 집에 있으니 시원한장소로 오라고 해서 함께 하다가 귀가하니 장어를 먹은 미안함이 조금은 가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2.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근육이 왜 이래?”… 종아리 살리는 습관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아침에 달걀을 먹는 게 좋다.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 성분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체 활동이 줄어 뱃살만 나오고 근육 감소가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 유행 중 많이 하던 홈트(홈 트레이닝)를 떠올려보자. 단백질 보충도 적절하게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심장병 예방에 좋은 다리 근력 살리기에 집중해 보자.“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부터 줄이세요”집에만 있다 보면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예 누워서 TV나 스마트폰만 보는 경우도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식사 후 혈당이 치솟고 뱃살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근력도 감소한.. 2024. 8. 12.
길객의 여름나기 8/코엑스 스타필드+ 현대 백화점 길객의 여름나기는 피서 여행으로 생각하며 코스를 만들어서 가는데 실외는 거의 안나가고실내로만 다니는데 오늘은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에서 코엑스 스타필드로 들어가 실내둘레길등 여러곳을 거처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10층의 문화홀에서 영국 왕실의 특별전을관람하고 11층의 하늘정원에서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 전시를 보고 1층으로 내려와맥도날드에서 차를 마시며 오늘의 일정을 끝낸다. **스타필드에 편하게 쉬면서 준비한음식을 먹을수 있는 넓은 쉼터가 있고 냉방이 잘되어 춥다고 생각하면 잠시 밖으로 나갔다들어오면 된다. 귀가는 맥도날드 나오면 연결되는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0.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이롭지만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 과다 섭취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리고기 기름은 많이 먹어도 돼”오리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다른 기름과 달리 오리고기 기름은 유독 몸에 좋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 사실일까?오리고기 기름이 이롭다고 알려진 이유는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이 많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소, 돼지, 닭 중에서 가장 불포화.. 2024. 8. 10.
길객의 여름나기 7/을지로 지하상가+롯데 길에서 징글맞게 덥다라는 여인의 말을 귓전으로 듣다보니 예전에 많이 들어본 기억이떠오른다.옆지기와 점심을 외식으로 해결하고 시원한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을지로 지하상가로 도보를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덥다. 오랫만에지하상가를 걷는 중간 중간에 볼거리가 설명과 함께있어 좋은데 은근히 더워 시청까지갔다가 소공동 지하상가로 가다가 롯데를 가려고 계획 했던걸 을지로입구역 부근서 롯데백화점을 거처 영플라자 7층의 샤롯데 가든을 둘러 보고 명동입구의 식당에서 가볍게뒤풀이를 한다. 을지로와 소공 지하상가로 해서 롯데 백화점 까지 괜찮은 코스다.을지로 지하상가가 휴무라 냉방이 덜된거 같다.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9.
“당근은 ‘당근 이렇게'”…生으로 먹을까, 익힐까 헷갈린다면?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크게 달라진다. 보통은 생으로 먹는 게 좋지만, 열을 가하면 영양소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들도 있다.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마늘은 생으로 = 건강에 좋은 마늘에는 고혈압을 조절하고 일부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국이나 볶음 등 여러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먹거나 요리가 완성되기 직전에 더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과일은 신선하게 =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신선한 상태에서 .. 2024. 8. 9.
길객의 여름나기 6/ 1공항+인스파이어 리죠트 길객의 여름나기 오늘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시작해 시원한 공항에서 쉬다가 셔틀 버스로인스파이어 호텔에 도착해 내부를 탐방한다. 오로라쇼등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고 카페등식당가는 손님들이 찾는데 가격표는 높지만 먹을만 한게 있다는걸 느낀다.개장 했을때 보다입점 점포가 많아지고 쉴수있는 공간에서 준비한 간식도 먹을수 있어 좋다.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긴후 다시 셔틀버스로 공항으로 와서 다과를 하면서 시원하게하루를 보낼수 있는 길객의 여름나기 경비는 다과를 준비한 6,000원 3명의 총 경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7.
“스트레스 때문에 병 걸린다는데”…이런 스트레스는 의외로 좋다? 마냥 해로운 것이라 여겨지던 스트레스는 의외로 우리 몸에 긍정적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스트레스는 부정적이기만 할까?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엄 캠퍼스 정신과 연구 부서의 리처드 셸턴(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가 마냥 해로운 것이 아닌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행 연구결과들을 살펴봐도 스트레스와 관련한 긍정적 연구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좋은 스트레스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 좋은 스트레스란 최적의 자극 수준을 포함한 긍정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미국 심리학회(APA)가 설명했다. 다시 말해, 즐겁지만 요구가 많은 일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 2024. 8. 7.
연꽃 공원서 조치원역으로 조천 연꽃공원 탐방을 끝내고 2k 정도의 세종전통 시장을 향해서 가는데 홈플러스가 보여들어가 롯데리아 카페서 무더위를 식힌다. 기온은 34도 남은 거리는 얼마 안남아도 우리몸은 우리가 신경 써야하니 버스를 이용해 시장에 도착해 냉방이 잘되는 식당으로 들어가뒤풀이를 하고 시원한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조치원의 열기를 식히면서 오늘도세상구경 잘했다며 만족을 한다. 처음 찾아 갔지만 계획대로 마무리 할수 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6.
“일어나 바로 커피?” 실수 더 부추겨…최소 ‘이 시간’ 지나 마셔라! 하루 처음 커피는 언제 마셔야 할까? [사진=게티이미지뱅크]아침에 일어나 커피로 하루를 시작하는 사람들이 많다. 향긋한 커피향이 좋아서 일수도 있고, 단순히 습관이 되어버린 것일 수도 있다. 이 가운데 커피 한 잔으로 아침을 시작하는 것이 하루 종일 또렷함을 유지하는 좋은 방법은 아닐 수 있다고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 등이 보도했다. 그렇다면 하루 처음 커피는 언제 마셔야 할까?한 커피 전문가에 따르면 오후의 나른함 없이 하루를 보내려면 아침에 일어나자마자 커피를 마시는 것이 좋은 생각이 아닐 수 있다. 이는 신체의 자연스러운 리듬 때문이다.우리 몸에서는 졸음을 유발하는 신경전달물질인 아데노신과 ‘스트레스 호르몬’으로 알려진 코르티솔이 만들어진다. 아데노신은 아침에 일어났을 때 낮은 수준에서 시작해 점점 .. 2024. 8. 6.
조치원 조천 연꽃공원 가는길 조치원1927아트센터를 나와서 목적지인 조천 연꽃 공원을 지도로 찍고 찾아간다. 거리는1.6k 정도로 가까운데 날씨가 더우니 우산을 양산처럼 쓰고  조천 제방길로 들어 섯는데 여긴나무 그늘이고 천변이라 그런지 시원하기 그지없다. 연꽃도 보이는 제방길에서 한참을쉬다가 연꽃단지로 들어가 조치원의 연꽃을 처음으로 보면서 세상구경 하는게 넘 좋다는생각을 한다. 연꽃을 보러온게 아니고 조치원의 세상을 보러온게 기쁘고도 즐겁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5.
끈적끈적한 여름이라고…피부 보습 안 했다가는 얼굴이? 눅눅한 여름이라고 피부 보습을 하지 않으면 문제가 생길 수 있다. [사진=클립아트코리아]찜통더위 속 땀이 많이 나는 시기다. 이런 때에는 겨울처럼 보습에 신경을 쓰기 어렵다. 얼굴에 기초화장품을 많이 덧바르면 옷을 여러 겹 껴입은 것처럼 답답함을 느껴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하는 사람들도 있다.습한 기후 때문에 스킨이나 젤 타입의 화장품만 사용해도 겨울처럼 각질이 일어나거나 얼굴이 땅기지 않을 수도 있다. 보습에 소홀해지기 쉬운 여름, 보습 로션이나 크림을 생략해도 되는 걸까.미국 건강·의료 매체 ‘헬스(Health)’ 등에 따르면 여름 역시 보습제를 발라야 한다. 여름철 뜨거운 햇볕은 피부에서 습기를 짜내는 작용을 하고, 온몸에서 대량의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이다.피부에도 수분 공급해야이에 따라 충분한 양.. 2024. 8. 5.
조치원 1927 아트센터 시장을 나와서 가까운 곳에 있는 조치원1927 아트센터는 옛날 한림제지가 있던 건물을 복합문화공간으로 재생 했다는데 대형카페 헤이다가 있어 무더위를 식히러 들어 갔는데 오전이라그런지 손님은 한팀만 있다.공연도 할수있게 좌석도 배치하고 단체나 개인이 와서 식사까지해결 할수가 있는데 길객의 입맛과는 거리가 멀다. 밖에도 테이블이 많은데 무더운 여름에는실내가 좋다. 지방 소도시에 대형카페도 일상이 되어 가는데 헤이다는 시설도 마음에 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3.
메밀로 만든 밥·묵·국수 자주 먹었더니… 몸에 변화가? Print나누기일부 메밀국수 등은 밀가루 등 다른 성분이 너무 많이 섞인 제품이 있어 성분표를 잘 살피는 것이 좋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메밀은 단백질 함량(12~15%)이 높고 라이신, 아르기닌, 루신 등 필수아미노산이 많은 고급 건강식재료다. 병충해도 적은 무공해 작물로 우리나라에선 잡곡류 중 옥수수 다음으로 재배 면적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밀밥, 메밀묵, 메밀국수, 메밀전병, 메밀차 등 다양한 방식으로 먹을 수 있다. 메밀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대표 영양소 루틴… 혈관 손상 예방–신경세포 보호에 기여메밀의 대표 영양소는 루틴(rutin)이다. 몸속에서 중성지방, LDL 콜레스텔롤을 줄여 고지혈증, 동맥경화증에 이어 혈관이 망가지는 것을 예방하는 데 기여한다. 신경세포를 보호하는 식물생리활.. 2024. 8. 3.
조치원 /세종전통시장과 테마거리 조치원을 가본지가 45년도 더 된거 같고 기억도 없는데 열차 시간표를 검색하니 85분 정도걸리니 가볍게 다녀올수 있겠다 싶어 가볼만한 정보를 인터넷으로 얻고 조치원에 도착해도보를 시작한다. 생각보다 무더운 날씨가 습해서 더 덥다고 느끼지만 조천 연꽃공원을 목적지로 정해서 가는데 역전 부근에 세종 전통시장이 보이고 지붕이 있어 그늘이라 시장을구경하고 이어진 테마거리를 탐방 하는데 그늘 인데도 땀이 난다. 오전이라 시장 손님은 적고테마거리는 짧고 점포는 문을 열지 않아서 밖에서 보는걸로 만족하고 지나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