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8019

남산 둘레길 옆지기가 짧은 거리의 숲길이 좋다며 연일 가자고해 오늘은 남산둘레길 쉬운 코스로 가기위해충무로역 4번출구에서 01A 버스로 남산 북측 순환로 입구에서 내려 남산 케이블카 타는 방향으로 걷는데 무더워서 도보객은 적어도 갈만 하다며 옆지기가 잘 걸어 간다. 전부가그늘이고 평지라 걷는데 부담은 없다. 가다가 지인 부부도 만나니 옆지기가 너무 좋아 한다남산 케이블카 탑승장에서 오르미 승강기로 내려가 명동으로 진입해 한바퀴 도는데 순전히옆지기 쇼핑 때문에 길객은 서있기 힘들다. 시원한 식당에 들어가 갈증을 해소하고 맛난걸먹으니 너무 너무 좋고 남산과 명동을 연결해 4.3k의 트레킹이 되었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6.
땀 많이 흘릴 때 ‘이런 술’ 마셨다간…변비와 설사로 고생? 만약 술을 마신다면 알코올 도수가 낮은 약한 술이 무더위엔 더 낫다. 일반적으로 알코올 도수가 15% 넘으면 위의 운동성을 떨어뜨린다. 여름철에 시원한 생맥주 한 잔으로 갈증과 스트레스를 푸는 사람이 적지 않다. 요즘엔 300ml 생맥주를 파는 술집도 있다. 술을 강권하는 건 옳지 않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술(알코올)은 뇌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소화기관(위장관)에도 큰 영향을 끼쳐 변비 설사 복통 경련 등 증상을 일으킬 수 있다.술을 적당히 마신 뒤에도 배변에 어려움을 느낄 수 있다. 탈수 증상이 생기면 알코올은 수분이 소변으로 빠져나가는 것을 막아주는 호르몬(바소프레신)을 분비하지 못한다. 바소프레신 성분이 적어지면 소변을 더 많이 보게 된다. 몸 안의 수분이 평소보다 더 많이 빠져나가면.. 2024. 8. 16.
남산자락 숲길 폭염으로 실내로만 다녔는데 옆지기가 더워도 공기 좋은 밖으로 가보자해 접근성 좋고 전부숲길인 남산자락숲길로 정하고 약수역 5번 출구에서 성동 05번 버스로 종점인 금호산에도착해 남산자락숲길 안내문이 보이는 무장애 데크길로 도보를 시작한다. 올봄 처음 개통할때는 응봉친화숲길이라 했는데 코스명이 바뀌었다. 힘든 구간은 버스로 올라오고 산길은숲속의 무장애길이 우리가 하산할 버티고개 까지 이어져 옆지기가 힘들지 않아서 좋다며 산속길을 오랫만에 땀 흘리며 걸어서 좋다며 만족해 한다. 버티고개로 하산해 약수역 부근의카페서 인근에 사는 둘째와 만나 시원하고 즐거운 시간을 만들고 귀가한다. 도보거리 3.3k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4.
“멀쩡했던 간, 이렇게 빨리 망가지나”… 간 이식 필요한 최악의 식습관은? 치명적인 간 부전을 예방하는 법은 약제나 민간요법을 조심하는 것이 출발점이다. 의사가 권한 처방약도 복용 기준을 꼭 지키고 과다 사용하면 안 된다. “몸에 좋다”며 주위에서 권하는 민간요법이나 생약, 낯선 식품을 함부로 사용하면 매우 위험하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90세 중반에도 건강하게 활동하는 의사가 “나는 간 보호를 위해 영양제도 조심스럽게 먹는다”고 밝혔다. ‘간 건강’을 떠올리면 술부터 거론하지만 식품 섭취가 매우 중요하다. 간은 우리 몸에서 해독 작용을 담당한다. 몸에 들어온 약물이나 독소가 활성화하지 않도록 걸러준다. 하지만 약물-음식의 독성이 지나치면 간 자체가 망가질 수 있다. 간에 대해서 다시 알아보자.“멀쩡했던 내 간이”… 갑자기 간 이식 필요하다니?간에 병이 없던 사람이 갑자기 간.. 2024. 8. 14.
길객의 여름나기 9/불광역 NC백화점->구파발 롯데몰 지하철 불광역 에서 nc백화점으로 연결되고 지하 1층에 저렴하게 먹을수 있는 가성비 끝내주는집이 있고 9층으로 올라가면 푸드코트가 있어 각자 식성에 맞는 음식을 다른 백화점 보다 저렴하게 먹을수 있다. 오늘도 옆지기와 식사 1인분을 주문하고 떡과 와플 빙수도 전문집에서따로 주문해 먹으니 여러 종류를 배부르게 먹을수 있어 좋다.  불광역에서 지하철로 구파발역으로 와서 연결 통로로 롯데몰로 이동해 3층 카페서 차를 시키고 교대로 주변을 돌아보며편히쉰다.오늘은 두군데의 백화점을 이용해 실내서 시원하게 보내다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3.
뇌졸중 후 6개월 지나면…‘짧고 격렬한 운동’이 더 좋다? 뇌졸중을 겪은 나이든 남성이 근력운동을 하고 있다. 뇌졸중 후 6개월이 지났다면 고강도인터벌운동(HIIT)으로 ‘유산소 체력’을 크게 높일 수 있다. 물론 전문가 도움이 필요하다. [사진= 게티이미지뱅크]뇌졸중을 일으킨 뒤 6개월이 지났다면 중간 강도의 운동을 꾸준히 하는 것보다는, 높은 강도의 운동을 짧고 격렬하게 하는 게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캐나다 맥마스터대 연구팀은 뇌졸중을 일으킨 지 6개월~5년 지난 사람 82명을 대상으로 12주 동안 수행한 임상시험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들 뇌졸중 생존자에게 적용된 높은 강도의 짧고 강렬한 운동은 고강도인터벌운동(HIIT)이다. 이 운동은 1분 간격의 고강도 운동 10회와 1분 간격의 저강도 운동 9회 등 총 19분으로 이뤄졌다.. 2024. 8. 13.
종친 원로모임 우리 종중의 원로 모임을 도봉역 건너편 장어 집에서 14명이 참석해 화기애애한 분위기속에서 열렸다. 예년보다 무더운 날씨에 몸에 좋다는 보양식 장어를 드시라고 회장단이마련한 자리다. 이렇게 종종  단합대회 겸해서 만나는게 종중을 위해서 좋은거구회장단이 잘 하는거다. 장어를 푸짐하게 먹고 후식으로 냉면 까지 들고 모임을 끝낸다.그리고 옆지기와 약속한 청량리 롯데 백화점서 만나 길객은 잘 먹었으니 옆지기가먹고픈것 주문해서 먹는다. 기온은 35도가 넘어 무척 더운날 혼자 집에 있으니 시원한장소로 오라고 해서 함께 하다가 귀가하니 장어를 먹은 미안함이 조금은 가신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2.
“덥다고 집에만 있었더니, 근육이 왜 이래?”… 종아리 살리는 습관은? 단백질 보충을 위해 아침에 달걀을 먹는 게 좋다. 노른자에 포함된 콜린(choline) 성분은 인지 기능 유지에 도움이 된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무더위가 계속되면서 외출을 자제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신체 활동이 줄어 뱃살만 나오고 근육 감소가 느껴진다는 사람들이 많다. 이럴 때 어떻게 해야 할까? 코로나19 유행 중 많이 하던 홈트(홈 트레이닝)를 떠올려보자. 단백질 보충도 적절하게 해야 한다. 특히 당뇨병-심장병 예방에 좋은 다리 근력 살리기에 집중해 보자.“장시간 앉아 있거나 누워 있는 시간부터 줄이세요”집에만 있다 보면 소파에 앉아 있는 시간이 길어진다. 아예 누워서 TV나 스마트폰만 보는 경우도 있다. 몸을 움직이지 않으니 식사 후 혈당이 치솟고 뱃살이 나올 가능성이 커진다. 근력도 감소한.. 2024. 8. 12.
길객의 여름나기 8/코엑스 스타필드+ 현대 백화점 길객의 여름나기는 피서 여행으로 생각하며 코스를 만들어서 가는데 실외는 거의 안나가고실내로만 다니는데 오늘은 9호선 봉은사역 7번 출구에서 코엑스 스타필드로 들어가 실내둘레길등 여러곳을 거처 현대백화점으로 들어가 10층의 문화홀에서 영국 왕실의 특별전을관람하고 11층의 하늘정원에서 프라하 낭만을 꿈꾸다 전시를 보고 1층으로 내려와맥도날드에서 차를 마시며 오늘의 일정을 끝낸다. **스타필드에 편하게 쉬면서 준비한음식을 먹을수 있는 넓은 쉼터가 있고 냉방이 잘되어 춥다고 생각하면 잠시 밖으로 나갔다들어오면 된다. 귀가는 맥도날드 나오면 연결되는 2호선 삼성역을 이용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10.
오리고기 기름, 살도 안 찌고 좋다고?”…사실은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이 많아 건강에 이롭지만 많이 먹으면 포화지방 과다 섭취로 이어져 건강을 해칠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오리고기 기름은 많이 먹어도 돼”오리고기를 먹을 때 한 번쯤 들어봤을 법한 말이다. 다른 기름과 달리 오리고기 기름은 유독 몸에 좋다는 인식이 강하다. 지방임에도 불구하고 오리 기름은 살이 찌지 않고 성인병 등에도 좋다고 널리 알려졌다. 몸에 좋으니 많이 먹어도 된다는 말, 사실일까?오리고기 기름이 이롭다고 알려진 이유는 좋은 지방이라 불리는 불포화지방 함량이 높기 때문이다. 실제 오리고기는 다른 육류보다 불포화지방이 많다. 농촌진흥청에 따르면 오리고기는 소, 돼지, 닭 중에서 가장 불포화.. 2024. 8. 10.
길객의 여름나기 7/을지로 지하상가+롯데 길에서 징글맞게 덥다라는 여인의 말을 귓전으로 듣다보니 예전에 많이 들어본 기억이떠오른다.옆지기와 점심을 외식으로 해결하고 시원한 카페서 차를 마시며 쉬다가 동대문역사문화공원역에서 을지로 지하상가로 도보를 시작 했는데 생각보다 덥다. 오랫만에지하상가를 걷는 중간 중간에 볼거리가 설명과 함께있어 좋은데 은근히 더워 시청까지갔다가 소공동 지하상가로 가다가 롯데를 가려고 계획 했던걸 을지로입구역 부근서 롯데백화점을 거처 영플라자 7층의 샤롯데 가든을 둘러 보고 명동입구의 식당에서 가볍게뒤풀이를 한다. 을지로와 소공 지하상가로 해서 롯데 백화점 까지 괜찮은 코스다.을지로 지하상가가 휴무라 냉방이 덜된거 같다.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9.
“당근은 ‘당근 이렇게'”…生으로 먹을까, 익힐까 헷갈린다면?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달라진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몸에 좋은 과일과 채소는 어떻게 조리하느냐에 따라 영양이 크게 달라진다. 보통은 생으로 먹는 게 좋지만, 열을 가하면 영양소를 더욱 끌어올리는 것들도 있다. 건강에 좋은 채소와 과일, 어떻게 먹으면 좋을지 미국 건강정보 매체 ‘웹엠디(WebMD)’에서 소개한 내용으로 알아본다.마늘은 생으로 = 건강에 좋은 마늘에는 고혈압을 조절하고 일부 암 위험을 낮추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는 셀레늄이 풍부하다. 국이나 볶음 등 여러 음식에 넣어 먹기도 하지만, 생으로 먹거나 요리가 완성되기 직전에 더하면 더 많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과일은 신선하게 = 섬유질이 풍부하고, 지방과 칼로리가 낮으며,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은 신선한 상태에서 .. 2024. 8. 9.
길객의 여름나기 6/ 1공항+인스파이어 리죠트 길객의 여름나기 오늘은 인천공항 1터미널에서 시작해 시원한 공항에서 쉬다가 셔틀 버스로인스파이어 호텔에 도착해 내부를 탐방한다. 오로라쇼등을 보러오는 관람객들이 많고 카페등식당가는 손님들이 찾는데 가격표는 높지만 먹을만 한게 있다는걸 느낀다.개장 했을때 보다입점 점포가 많아지고 쉴수있는 공간에서 준비한 간식도 먹을수 있어 좋다. 넓고 시원한 공간에서 볼거리 먹을거리를 즐긴후 다시 셔틀버스로 공항으로 와서 다과를 하면서 시원하게하루를 보낼수 있는 길객의 여름나기 경비는 다과를 준비한 6,000원 3명의 총 경비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7.
“스트레스 때문에 병 걸린다는데”…이런 스트레스는 의외로 좋다? 마냥 해로운 것이라 여겨지던 스트레스는 의외로 우리 몸에 긍정적일 수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스트레스는 부정적이기만 할까? 미국 앨라배마 대학교 버밍엄 캠퍼스 정신과 연구 부서의 리처드 셸턴(Richard Shelton) 박사는 스트레스가 마냥 해로운 것이 아닌 우리를 보호하는 역할도 한다고 설명했다. 앞서 선행 연구결과들을 살펴봐도 스트레스와 관련한 긍정적 연구들이 언급되고 있는데, 미국 건강정보매체 헬스(Health)의 자료를 바탕으로 스트레스의 긍정적인 역할에 대해 알아본다.좋은 스트레스가 존재하는가?= 존재한다. 좋은 스트레스란 최적의 자극 수준을 포함한 긍정적인 스트레스 반응이라고 미국 심리학회(APA)가 설명했다. 다시 말해, 즐겁지만 요구가 많은 일을 할 때 발생할 수 있는 스트레스라.. 2024. 8. 7.
연꽃 공원서 조치원역으로 조천 연꽃공원 탐방을 끝내고 2k 정도의 세종전통 시장을 향해서 가는데 홈플러스가 보여들어가 롯데리아 카페서 무더위를 식힌다. 기온은 34도 남은 거리는 얼마 안남아도 우리몸은 우리가 신경 써야하니 버스를 이용해 시장에 도착해 냉방이 잘되는 식당으로 들어가뒤풀이를 하고 시원한 카페로 옮겨 차를 마시며 조치원의 열기를 식히면서 오늘도세상구경 잘했다며 만족을 한다. 처음 찾아 갔지만 계획대로 마무리 할수 있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 2024. 8. 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