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의 망해사 한번은 가보고 싶었고 둘레길도 걷고 싶었는데 인연이 닿아 투어 버스로 편하게 가는 기쁨을 누렸다.
이쪽의 둘레길은 교통편 때문에 엄두를 못내고 오늘은 정확한 길만 눈으로 확인하고 진봉산 망해사 주변을 다니면서
보는걸로 만족한다. 망해사가 생각보다 규모가 작은것에 놀랬고 만경강 넘어 군산을 보는 조망도 괜찮아 관광지로
개발할 여지가 있을거 같고 부근에 포항으로 가는 고속 도로 공사가 한창인것도 보인다. 망해사에서 김제역으로 와서
16시09 열차로 익산서 고속열차로 환승해 용산역에 도착해 김제의 여행을 마무리 한다.
**다니고 싶을때 마음껏 다니면서 삶의 기쁨을 가슴 가득히 담는게 크나큰 행복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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