옆지기가 올해 처음으로 강화읍의 육개장이 먹고 싶고 순무도 구입하고 싶다고 강화를 가자는 요청에 무조건 좋다고
대답하고 다음날로 강화를 방문한다. 길객도 강화나들길 도보여행 하려고 생각 했는데 옆지기와 함께 왔으니 강화읍을
주유천하 하면서 가고 싶다는데를 안내만 하면된다. 생각해둔 음식점과 카페 방문 그리고 주변을 돌아보고 풍물시장을
방문해서 필요한거 구입하면 일정이 끝나고 귀가길에 오른다. 귀가 할때는 오전에 오던 코스가 아니고 다른 코스로
버스 안에서 오전과 다른 풍경을 보면서 오는게 좋다는 주문에도 혼쾌히 대답하고 안내를 한다. 아는거 이럴때 유감없이
사용 하면서 옆지기에 봉사하고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게 최고 아닌가.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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