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27일 5호선이 하남시 전구간이 개통되어 종점이 하남검단산역으로 바뀌었는데 오늘은 우선 하남시청역 부터 탐방을
시작 하는데 3번 출구에서 직진으로 700m정도 가면 하남시청이 나오고 시청 옆의 덕풍천으로 들어가면 하남위례길이다
덕풍천에 벚꽃이 화사하게 피였는데 상춘객은 적당한 수준이라 느긋하게 보면서 걷다가 한강이 보이면 서울 방향인
왼쪽길로 가면 벚꽃 세상과 만나는데 제방에서 멋진 벚꽃을 아래로 보는 조망의 즐거움과 꽃길을 가면서 느끼는
즐거움이 틀리는데 결론은 다 좋다라는 거다. 항상 꽃길 속에서만 다녔는데 위에서 보는 풍광을 미사리 한강변에서 처음
제대로 즐긴 트레킹이 되었다. 제방에서 2.5k 정도 가면 미사역이 나오고 8.1k의 트레킹도 끝난다. 다음번엔 종점인
하남 검단산역에 내려서 탐방을 하려고 하는데 차비가 안들어서 아주 좋다. 오늘 전체 경비는 0원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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