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에서 찾은 대구올레 금호숲은 전철역에서 시작해 전철역에 끝나니 전혀 모르는 길객도 접근성이 용이하고 코스
지도를 보니 금호강변을 가는 구간이라 크게 어려울거 같지는 않은데 인터넷에 요즘 행적이 발견되지 않아 코스가 폐쇄
된것도 같다는 생각을 하면서도 코스 GPX가 뜨니 마음놓고 실행에 옮겨 아양교역 3번 출구에서 통천사를 지나 아양루
누각에서 금호강의 풍광을 즐기며 코스를 시작 하는데 이정표나 리본등 안내 표시판은 없고 오직 GPX를 보면서 가는데
강변길이라 쉽게 쉽게 길을 간다. 만추의 금호강변 처음 가는 길이기에 흥미롭고 나도 모르게 기분이 업되니 즐거운
마음만 가득하다. 해맞이 다리로 넘어 가는데 gpx는 약간의 오류가 있었지만 육안으로 확인 하고 다리를 넘어가면
동촌역이 보이고 만추가 고운 뚝방길이 계속되는데 강변길로도 갈수있다. 율하천 정자에서 쉬면서 다음길을 준비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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