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하천 정자에 쉬면서 율하천으로 가는 길도 살펴보고 지도로 부근을 검색하니 전철이 있어 교통편도 괜찮을거 같다.
정자에서 금호강쪽 제방길로 가면서 낮선 대구의 길을 즐기다 보니 율하체육공원이 나오는데 메타세콰이어 길이 좋아서
한바퀴 돌아서 가천잠수교 다리를 건너 한국철도 고모보수기지옆 금호강 제방길로 가면서 수시로 운행하는 고속열차를
보면서 매호천으로 들어서면 목적지인 신매역이 가깝다. 매호천에서 역사의 이야기를 읽고 도로로 나가면 신매역에
도착해 11.6k의 도보를 끝낸다. 낮선 도시에서 낮선길 이정표도 없고 오로지 지도로 찾아 가는길 그래도 좋았던
대구올레 금호숲길 주변의 길도 눈여겨 보았으니 기회가 될때 편안한 마음으로 대구를 갈수있고 팔공산의 올레길은
인터넷에 최근 도보기도 나오는걸 봐서는 이정표도 제대로 된거 같아 탐방을 해볼 생각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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