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의 연세대학교 은행나무길이 좋다는 뉴스를 보고 원주굽이길 코스도 미리 알아 보려고 열차로 원주로 내려가 34번
버스로 연세대 정문에 하차하니 정문부터 노란 은행나무의 행렬이 보이니 생각 보다 좋다고 느끼면서 쭉 뻗은 은행나무
길을 걷는데 연세대 교내 코로나 때문인지 학생도 일반인도 많이 보이진 않는다. 느긋하게 걸을수 있어 좋은 은행나무
멋진길은 1k 넘게 펼처져 처음 찾는 길객을 즐겁게 만들어 준다. 말로만 들었던 원주의 연세대학교를 직접 찾아 온것도
좋은데 멋지고 아름다운 은행나무의 풍경을 보노라니 여기온게 잘 했다는 생각이 든다. 고운 계절의 멋진 노란 길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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