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남길 진위향교구간+부락산둘레길

진위역에서 8번 버스로 10분만에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 도착. 진위천 건너서 보는 향교.  간혹 보이는 꽃은 더 아름답다. 꽃은 좋아요. 새롭게 변한 길. 새로운 이정표를 잘 살펴야 하고. 부부화가네 둥지. 산길도 공사중. 엉거주춤. 단양우씨 납골당. 산길이 변하고 있다. 많이 변하고 있는 길. 하산해서 일반 도로를 가고. 탑스러운 꽃은 담아가고. 삼남길에서 부락산둘레길로. 반려견 쉼터 카페. 쉬었다 가기 좋다. 신록의 계절. 부락산 둘레길 나와서 송탄역으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삼남길을 시작하면 진위향교가 지척이다.4명이 길에서 삶을 만들어 가면서 즐기는 세상이 좋다.가능하면 사람들과 조우하지 않는 한적한 길이 코로나의 피난처 지방길은 공사 때문에 변형이 되어 이정표가 안보이면 난감 할때가 있어 수시로 지도를 확인 하면서 가는데 크게 문제되는 경우는 드물다.삼남길 구간을 가다가 부락산 입구에서 부락산 둘레길로 발길을 돌리고 송탄중학교 앞에서 송탄역으로 진로를 바꿔 도심을 통과해 송탄역에서 8.5k의 도보를 마친다.길객의 입맛에 맞게 코스를 만들었고 뒤풀이는 수원에서.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