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버스터미널 옆을 지난다. 무성하게 자라는 대파. 성곽길은 보기 좋고. 강화산성 남문에서. 맵지 않은 육계장. 조양방직 주차장이 만원. 차 한잔 마시기 어렵게 줄이 길다. 사회적 거리두기 여긴 어렵다. 강화 풍물시장. 순무. 순무김치 구입하고/통 포함 10000원에 흥정. 강화 나들이 끝내고 90번 버스로 구래역으로. 코로나19가 진정되면 강화에 가고 싶다는 옆지기 맛난 육계장도 먹고 카페도 들리고 그리고 순무김치도 사오면 좋겠단다.옆지기가 가자는 날에 다른 약속은 미루고 전철과 버스를 이용해 강화도에 도착해 육계장 먹고 조양방직에 갔는데 커피줄이 엄청길다.내부에 잠시 앉았다가 커피는 포기하고 풍물시장으로! 옆지기가 흥정을 잘해 순무김치를 구입하고 강화 일정을 끝낸다. 유명 식당과 카페는 많은 사람들이 줄을서니 생활속 거리두기가 불가능할 정도다. 옆지기는 오랫만에 강화나들이 즐겁다고 커피는 김포 구래역서 느긋하게 마시고 귀가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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