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정역 3번 출구로. 역에서 왼쪽으로 가깝다. 꽃길이다. 기차가 보이고. 전철도 보인다. 벽화도 보이고. 서글픈 이야기다. 오른쪽에서 연기가 몰려 오면서 냄새가 난다. 둘레길 옆인데 연기가 가득하다. 불길은 안보이고 연기만. 고운 하늘과 대비가 된다. 하늘도 이쁘고 꽃길도 이쁘다. 철쭉도 이쁘고. 도로변 길을 600m 정도 간다. 도로변에서 도보 전용길로. 철쭉 앞에서. 튤립이 이쁘다. 꽃길은 화사하고. 한바퀴 돌아서 다시 당정역으로. 오전에 시내서 볼일을 보고 점심까지 해결하고 지하철로 당정역 3번 출구로 나가서 골프장 둘레길로 나선다.파란 하늘에 흰구름이 노닐고 있는 모습에 반해서 가볍게 다녀올수 있는 코스를 선택한게 5년전에 다녀온 골프장 둘레길! 역부터 시작해 골프장을 한바퀴 돌아 다시 역으로 돌아 오는데 오년전이나 오늘이나 변한게 없는데 유난히 고운 하늘과 꽃길이 길객 마음을 사로 잡는다.기분이 상쾌하니 즐거움이 넘치고 벌걸음은 가벼워 한달음에 당정역에 도착하니 4.6k 오후에 가볍게 다녀와도 멋진 하루를 만들었다.도심에 있어 주변의 길객들이 많이 다닌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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