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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삼남길 9코스/배꽃길 구간

by 푸른들2 2020. 4. 25.

 

오산역 다음의 진위역.

진위역 건너편에서 6번 버스로 10분만에 도착한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진위초등학교를 지나는 도보 길.

시원하게 뚫린길.

전원마을 풍경이 좋고.

농촌 마을에서 사람보기 힘들다.

고운 꽃들은 보기 좋은데 이름은 잘 모르고.

마을을 지나 고개를 오른다.

고개를 넘어가면 배꽃이 보인다.

배꽃이 한창이다.

배꽃 아래서.

배꽃 사이로 들어가는 차.

하얗게 보이는게 다 배꽃이다.

이런 배꽃길 처음 본다며 열심히 사진을 담는 친구.

배꽃길 좋아요.

배꽃 마을도 보기 좋고.

배꽃마을도 지나고.

일을 끝낸 농부들 모습도 정겹고.

배꽃 수정을 하는 모습도 보이고.

배꽃 마을을 지나고.

제법 큰 고을로 지나간다.

가곡3리 다목적회관 옆 정자에서 점심을 해결하고 쉬어간다/식탁이 있어 좋은곳.

산업단지도 지나고.

철로변 육교도 건너가고.

타워 전망대 가는길에 배밭도 있고.

기차가 지나는 아파트의 모습도 보기 좋고. 

지나는 길객이 있어 한장을 담고.

맑음터 공원.

오산천을 지나고.

배꽃이 필때 가는길! 삼남길 9코스를 가면 만날수 있는데 꽃이 피는 시기를 잘 파악해 가면

하얀 배꽃 세상을 볼수가 있다.오직 배꽃 때문에 가는 길을 진위역에서 6번 버스로 진위면 행정

복지센터에 내려서 역방향 맑음터공원 코스로 1.5k정도에서 배꽃의 고운 모습을 볼수있다.

이번엔 시기를 제대로 맞춰 배꽃 세상에 들어가 즐기며 걷는데 상당히 긴 배밭이다. 배밭 길에

만족하고 코스따라 가다가 맑음터공원서 9코스는 끝나고 오산천 거처 오산역서 9.4k의 도보를

마친다.뒤풀이는 오산역 앞에서 돼지국밥집 갔는데 제대로 된 부산식이라 맛이 좋았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