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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동해역서 추암해변

by 푸른들2 2020. 3. 10.

 

오전 7시22분에 청량리역서 동해로 출발하는 고속열차에 오르고.

3월2일 부터 동해 까지 연장 개통한 열차가 코로나 때문에 텅 비었다.

안인역 지나니 바다가 보이는데 파도가 심하다.

열차에서 보는 풍경이 좋다.

정동진도 고속열차가 멈춘다.

열차의 종점 동해역에 2시간 20분 만에 도착.

동해역 빠져 나올때 열 화상 카메라로 발열 상태를 확인한다.

열차를 탄 사람이 별로 없어 동해역이 한산하다.

동해역서 추암해변 까지 택시로 8000원/버스도 있는데 자주 없다니 3명 빠르게 간ㄷ.

추암해변 가는길.

바다는 바람이 불고.

상가는 한산하고.

기온은 양상인데 바람이 불어 춥게 느껴진다.

 서울이 아니고 남한산성에서 정동쪽.

촛대바위를 배경으로.

출렁다리는 바람이 불어 출입금지다.

출입금지된 출렁다리를 해암정을 지나 한바튀 돌면서 본다.

촛대바위 풍경하고 차이가 많은 조각공원.

동해까지 가는 고속열차가 3월2일 개통해 길객도 미리 표를 구입해 개통일 지난 다음 해파랑길

33코스를 가기위해 청량리역서 7시22분에 출발하는 열차로 2시간 20분 걸려 동해역에 도착한다.

코로나 영향 때문인지 승객이 얼마 안되어 편하게 갈수가 있어 좋았는데 한편으론 걱정도.

동해역서 택시로 추암해변 까지 8000원 그리고 추암해변을 돌면서 촛대바위를 지나 출렁다리는

강풍 때문에 출입금지라 조각공원을 돌아 나오면 추암해변은 대충 다 본거 같다.

교통편 때문에 오지못해 추암촛대바위 주변은 길객에겐 초행이라 남다른 희열을 느꼈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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