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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해파랑길 33코스/추암해변->전천

by 푸른들2 2020. 3. 11.

 

추암해변을 나오면서 해파랑길 이정표를 보고.

동해역 방향쪽으로 해파랑길 33코스를 시작한다.

예전에 드라마 촬영지 라는데 드라마 보질 못했다.

해파랑길 33코스 이정표가 안내를 잘한다.

차량 통행이 많지 않은 도로.

공장의 굴뚝에선 흰 연기가.

오른쪽은 간혹 기차가 다니는 철길.

길객만 보이는 풍경.

도로에서 우측으로 가라는 이정표 따라가고.

문이 열린 내부로 들어간다.

매화가 피여있는 꽃길로 가고.

여기가 하수처리장 경내.

하수처리장 밖으로.

오늘은 33코스로 다음엔 34코스.

산길로 이어지고.

산에서 보는 바닷가 모습.

하산하니 멀리 두타산이 보이고.

하얀 눈이 보이는 두타산.

낚시를 던지면 계속 잡힌단다.

전어가 그득하다.

전천이 바다와 만나는 구간이다.

추암촛대바위를 나와 오늘의 목적지 해파랑길 33코스를 시작 하는데 추암촛대바위는 32코스의

마지막 코스지만 처음이라 자세하게 한바퀴 돌았다.33코스 이정표가 눈길 가는대로 설치되어 편한

마음으로 주위를 살피면서 낮선땅을 즐기며 걷는 재미가 좋다.도로변의 길도 차량 통행이 많지않아

대화를 나누며 여유있게 걷고 만개한 매화도 보고 산길도 지나고 흰눈이 보이는 두타산을 보면서 

전천길도 지나면서 낚시꾼들이 연신 잡아내는 고기의 모습도 보면서 환호성도 지르는 길객이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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