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둘레길 6코스/소래포구역->인천대공원역

소래포구역. 철교 아래길. 구운 생선과 튀김들이 손님을 끌고. 임시 어시장 가는길 공사 때문에 안이 막혀서 도로 나와야한다. 소래포구 어시장에서 소래습지 생태공원으로 연결되는 터널길. 어시장 분위기 하고는 전혀 다른 길 인천둘레길 6코스 시작이다. 갯벌위의 배들. 잔뜩 흐린 날씨. 나무데크 길에서 소래습지 전시관을 보면서 간다. 지나온 소래포구를 배경으로. 습지공원 내부 탐방로는 올해 11월 까지 출입금지 라는 현수막. 일직선으로 되어있는 길도 좋고.  풍차의 모습은 이렇게 보아도 좋고. 걷기 좋은 흙길. 장수천. 소래습지공원을 벗어나고. 만수물 재생센터 안의 조각상. 자전거 동우회 모습이 많이 보인다. 남동체육관. 영동고속도로 담장 장수천 그리고 자전거길도 보이는 길에서. 벚꽃길 그리고 하천길 봄이되면 멋진길이 된다. 인천대공원으로 진입해 나무데크길로 관모산도 잘 보이고. 인천대공원역으로 가는 길. 인천둘레길 6코스를 소래포구역 부터 시작해 gps를 작동 하는데 어시장을 거처 소래습지로  진입하면 코스의 시작점,코스의 마지막 지점에서 gps를 작동을 멈추는게 아니고 인천대공원역 에서 작동을 멈추고 거리를 확인하면 안내도의 거리 하고는 차이가난다.소래습지 내부는 공사로 올해말 까지 출입금지라 대신 편안한 흙길로 느긋하게 간다.소래습지 벗어나면 장수천 따라 인천대공원 까지 어려움 없는 평탄한 길이라 즐거움을 느끼며 갈수가! 겨울에 뭐 볼꺼 있어 가냐는 지인도 있지만 길에서 만나는 즐거움을 모르니 그런말 하는거다.6코스 마지막 지점에 도착해서 숲길로 인천대공원역에 도착해 10.3k의 도보를 마친다. ">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