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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강화나들길 3코스(고려왕릉 가는길)/석릉->저수지 갈림길

by 푸른들2 2020. 2. 8.

 

석릉에서 하산하면 마을이 나오고 산길 구간도 끝난다.

농촌길이 편하게 다가온다.

도끼로 장작을 만드는 모습도 보이는 농촌.

아낙은 정리하고.

포장 도로가 편한 점도 있다.

돌담 집도 보이고.

곤릉 방향으로 좌측길로.

교회를 한번 가보고 돌아 나온다.

이 지점에서 이규보선생 묘로 안가고 길정저수지 방향으로 간다.안내 리본도 있다.

땅이 질퍽거려 걷기가 별로 안좋다.

평화스런 농촌 풍경이 보기 좋고.

이규보선생 묘로 안가고 대신 시원한 길정저수지 길로.

길정낚시터를 먼저 지난다.

낚시터를 지나고.

리본이 있어 집 앞을 거침없이 지나고.

길정저수지 옆으로 간다.

 

저수지 제방길로 간다.

저수지와 제방 아래가 한눈에 보이고.

저수지의 태양광.

저수지 끝나는 지점 높은곳에 택지를 조성해 길이 없어지고.

저수지를 빠져 나오는데 여기를 지나면 나들길 3코스가 합해진다.

황토색이 곱게 보이고.

갈림길 이정표가 보인다 이규보 묘는 우측길.

고려 왕릉인 석릉을 하산하며 조선조 때의 왕릉과 비교해 초라 한다는 느낌을 지울수 없었다.

진강산의 멋진 숲길을 하산하면 마을길이 이어지고 농촌의 정겨움을 느낄수 있는 길들이 좋은데

얼지 않은 땅들이 질퍽거려 등산화가 푹푹 빠지는데 이럴때 농촌길이 포장된 이유를 알거같다.

곤릉은 찾지못해 지나고 중간에 나들길 아님 이라고 써있는곳에서 길정저수지 방향으로 간다.

이규보 묘로 가는길과 여기서 어긋나고 낚시터와 저수지의 색다른 멋을 느끼며 저수지 전체를

보면서 제방길을 지나 이규보묘와 길정저수지 제방길이 있는 삼거리 이정표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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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