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이도역 환승 정류장에서 790번 버스로 선재대교입구 도착. 햇살이 유리창을 거치면서 실내를 덥게 만드는 25시 편의점서 컵라면과 과일로 간식. 리틀미코노스 우리가 가는곳을 배경으로. 도로 건너 첫번째로 갈 뻘 다방이 보인다.
정오의 목섬은 도보로 갈수있다. 뻘 다방에서 가까운 리틀미코노스. 카페가 문이 닫혀 들어가질 못했다. 문 앞의 글만 담아보고. 에이홀 위로 올라가면 카페 리틀미코노스다. 카페 들어 가기전 나무가 이색적이고. 카페 실내 장식이 볼만하다. 아메리카노 5000원. 카페 밖에서 보이는 영흥대교. 세번째 카페폰테 뻘 다방 포함해 네번째 집이다/뒤에 보이는 엘리베이터 타고 4층으로. 여기 세곳중 가장 크다. 메뉴 살피는중. 목섬이 보이는 따듯한 창가. 크리스마스트리가 많이 보이는 카페. 차도 마시고. 따사한 해볕의 발코니에서. 옆 테이블의 젊은 여인과 대화도. 선재대교입구로 790번 버스 정류장으로. 오후 3시 넘어 물이 들어와 목섬 가는길이 잠기고. 영흥도길 가면서 들리지 못했던 선재도 입구의 카페들을 옆지기와 함께 찾아 보려고 오이도역에서 790번 버스로 선재대교입구에서 내려 우선 간단한 식사를 편의점의 따듯한 실내에서 해결하고 목섬이 보이는 뻘 다방으로 갔다가 다음은 리틀미코노스의 세군대 카페를 차례로 돌아 보고 그중 길객과 옆지기가 가장 넓고 전망이 좋은 카페폰테로 결정하고 들어가 오후의 낭만을 즐긴다. 손님들 대부분은 젊은 사람들이고 나이든 사람은 우리 부부 뿐이다.전망이 좋은 좌석에 앉아서 풍광을 느긋하게 즐기며 삶의 기쁨을 느끼는 여행이다.카페도 선택해 가면되고.. 삶의 나그네 -길객-
|
'경기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인천 월미바다열차 (0) | 2019.12.31 |
---|---|
인천 둘레길 11,12 코스 혼합 (0) | 2019.12.21 |
인천시티투어로 즐기는 송년 모임/센트럴파크->소래포구 (0) | 2019.12.17 |
인천시티투어 타고 송년 모임/연안부두-> 센트럴파크 (0) | 2019.12.16 |
김포 평화누리길 1코스중 순환코스/송년모임 (0) | 2019.12.1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