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부락산둘레길

서정리역에서 55번 탑승해 평생학습센터 하차. 감이 많이 달려있다. 약간의 고갯길. 국제대학교 교정. 걷기 좋은 날씨다. 호젓한 산길. 산쪽으로 음식점과 카페가 있다.  햇살이 좋아서 쉬어가고. 말도 있다. 산길에 카페 손님이 제법 많다. 고갯길도 오르고. 부락산의 가을. 송탄중학교 지나서 인도로. 송탄역으로 가는 길에 벽화를 그리는 자원 봉사자. 백두산 천지를 그린다는 자원 봉사자님의 수고를 직접 보면서.  벽화의 멋진 모습을 담는 친구. 천안과 수원에 거주하는 친구들을 위해서 코스를 평택의 부락산 둘레길로 정하고 서정리역에서 만나 55번 버스로 평생학습센터에 하차해 둘레길을 시작한다.이정표가 안내를 하지만 초행길은 신경을 써서 가야 길을 놓치지 않는다.국제대학으로 가는 농촌길도 좋고 가을색의 풍경이 길객들 마음을 넉넉하게 한다.송탄중학교 지나면 일반 도로가 나오는데 여기서 둘레길은 마치고 송탄역을(1.5k) 지도앱으로 찾아간다.송탄역서 8.5k의 도보를 마치고 뒤풀이는 역 인근에서.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