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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양평 물소리길 4코스/양평역->현덕교

by 푸른들2 2019. 11. 1.

 

물소리길 4코스 가는날이 양평 오일장날 .

코스대로 안가고 장터를 지나서 코스로 진입할 예정.

장터에서 막걸리 한병을 마시는 두 친구.

오전인데 장을 보는 사람들이 꽤나 보인다.

장터를 나와 가는데 교회 앞에서 차와 팝콘을 한봉씩 준다.

북한강변의 양근나루터에서 물소리길 4코스로 들어간다.

물소리길 이정표.

지금은 4코스로 바뀌었는데 예전의 3코스로 그냥 되어있다.

아 가을 이구나란 생각이 절로든다.

새로 마대를 설치한 강변길.

남한강 강변에서.

전보다 걷기 좋게 되어있다.

길에서 보이는 글도 보고.

리본따라 길을 가고.

강 건너 풍경도 보고.

강변에서 제방으로 올라가고.

낙엽이 떨어지는 제방길.

제방길에서 아래로 내려가는 길부터 새롭게 변한 구간이다/시발점에서 5k정도.

흑천의 물이 조금 더 가면 남한강과 합류된다.

양평읍에서 현덕교 건너 개군면으로 왼쪽은 흑천길 오른쪽은 남한강길. 

우린 흑천 길로.

제방에서 보는 흑천의 반영.

Course #3 11.0Km

새롭게 바뀐 물소리길 구간이 있어 다시 돌아 보는데 오늘은 4코스인 버드나무나루께길을

탐방 하느라 영평역에서 출발을 하는데 마침 양평 장날이라 코스대로 안가고 장터를 지나

남한강 양근나루터에서 물소리길로 들어선다.예전과 크게 다를게 없는 강변길을 기분좋게

지나며 가을의 맛을 느낀다.남한강을 보며 걷는길이 5k정도 쯤에서 예전길 하고는

완전히 다른길로 진행하게 만들어져 있고 현덕교를 지나면 개군면이다. 이정표가 잘 되어

 있어서 길을 놓칠 염려는 없고 길객은 예전 길과 비교를 하는데 더 쉽게 갈수있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