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화누리길8코스중 들녘길

문산역에서 58번 버스로 임진각에. 임진각 가는 버스를 확인. 입장료 내고 들어 가는 전망대. 임진각 평화누리공원. 평화누리공원 주차장에서 토끼굴로 빠진다. 토끼굴 나오면 들녘길로. 넓은 들녘이 보기 좋고. 길가의 배추.  오늘은 전부 들퍈이다. 논길. 추수한 논도 보이고. 조금 올라서니 논들이 한눈에 보인다. 들녘에서 처음으로 사람 지나 가는걸 본다. 오수도 즐기고. 다시 논길로 간다. 기나긴 논길 지나 마을로 진입. 다른 마을로 가는길. 어린 애들과 밭에서 놀이삼아 삽질하는 모습도 보고. 마을을 빠져 나오면서 뒤돌아 보고. 2인용 자전거 /아래는 문산역으로 가는 58번 버스 정류장. 가을의 들녘길 아직 추수를 하지않은 논길을 가고파서 선택한 파주의 평화누리길 8코스중 들녘길만 가기로 하고 문산역에서 58번 버스를 타고 임진각에 내려서 주변을 잠깐 돌아보고 들판으로 나와 도보를 끝내는 지점 맨밧골 버스정류장까지 7.3k의 여정이 논길로만 이어져 길객은 만족한 하루였다.둘레길 코스는 한구간을 의무적으로 전부 걷는거 보다 자신이 선호하는 길을 선택해 가는게 더 좋다.그러기 위해선 그 코스를 전부 알아야 한다. 논길 정자에서 오수를 즐기는 맛은 아주 좋고 지도 앱으로 버스 시간을 아는게 필요.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