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시15분에 출발해 11시경 도착한 선재대교입구 정류장 도착/매시 15분 오이도역 출발. 버스 정류장에서 우측길로. 대부도를 배경으로. 환하게 들어난 목섬으로 가는길. 밀물이 들어오면 여기가 전부 물에 잠긴다. 밀물때는 뒤에 물기가 있는데 까지 잠기는거 같다. 목섬에서도 길게 이어진 모래톱 물이 들어오면 잠긴다. 축도도 가깝게 보이고. 물이 들어 오기전 목섬을 한바퀴 돌아본다. 선재대교와 대부도. 칼국수 집으로 오르는 계단이 있다. 물이 들어 오는게 보인다. 차도옆 도보길이 자전차와 겸용. 섬 안의 풍경이 아늑함을 느끼게 한다. 리틀미코노스라는 하얀 건물이 보이고. 논도 보이고. 선재대교도 보이고. 선재도는 오이도역에서 매시15분에 출발하는 790번 버스로 45분만에 선재대교입구 정류장에 하차해 오른쪽 아랫길로 가면서 도보를 시작한다.목섬으로 들어가는 길이기에 목섬에 들어가서 한바퀴 돌고 차도옆 인도로 영흥도를 향해 가면서 처음 걷는 선재도 길을 하나씩 알아간다. 평일인데 생각보다 차량 통행이 많고 펜션들이 많다.처음이라 차들이 다니는 인도로 가지만 다음엔 해변길을 찾아볼 생각이다.그리고 영흥도 까지 멀지 않기에 느긋하게 간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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