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길
양주 나리공원 가는길/양주역->나리공원
by 푸른들2
2019. 9. 30.
양주역 앞은 농촌의 모습을 보여주고.
양주역에서 중랑천으로.
차도옆 자전거 길로.
한적한 농촌 길.
길 옆의 벼들은 익어가고.
추수를 끝낸 논의 여유로움.
단체로 가는 자전차 행렬은 보기 좋고.
천보산이 잘 보이고.
인도가 없는 한가한 차도길 조심스레 간다.
옥수수 찌는 간이 아궁이도 만나고.
농촌의 빈집도 만나고.
처음 가는길 느긋하게 살펴보며.
6k 정도 걸어서 만나는 나리공원.
댑싸리 사이에서 보이고.
코스모스가 이쁜 계절이다.
나리공원 정상에서.
양주역에서 나리공원 가는길은 역 앞의 중랑천을 따라 오르다 광사천으로 가는 길로 가면
차도를 피해 농촌길로 갈수가 있다.3k 지점 부터는 한적한 차도 길로 가는데 지도 앱으로 확인
하면서 조심스레 간다.2k 남짓 가면 나리공원으로 들어가는 길로 들어서고 이내 나리공원의
축제장이다.축제장을 한바퀴 돌면서 이것 저것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한게 괜찮다.
축제장 돌고 정문을 나오면 양주역으로 가는 버스 정류장이 보이고 8.2k의 도보도 끝낸다.
돼지열병으로 27일을 끝으로 폐장 되는데 막차를 타는 행운을 누렸다.
삶의 나그네 -길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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