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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옆지기의 강화 나들이/둘(조양방직카페->강화터미널)

by 푸른들2 2019. 8. 29.

 

조양방직카페 내부로 들어간다/주문하는 줄이 길다.

주문대를 통과하고.

조양방직카페 내부가 무지하게 넓다.

옛날 방직공장 내부를 그대로 살렸다고.

손님도 무지하게 많고.

사진 찍는 사람도 많고.

아무대나 빈자리 있으면 앉으면 된다.

젊은 사람들이 많다.

10분 기다려 나온커피 한잔에 7000원. 

이렇게 큰 카페는 처음이다.

조용한 밖으로 나와서 좋다는 옆지기/실외 마당도 상당히 넓고 소품도 많다.

별관도 커피를 주문 받고.

카페를 나오면서 한컷.

조양방직 카페에서 500m 정도 고려궁지 가는길.

왼쪽에 성공회 강화성당이 보이는데 힘들다고 패스하고.

용흥궁으로.

툇마루에서 쉬어가고.

강화 별밤거리 지나고 밤에 오면 좋단다.

풍물시장 가는길.

순무김치와 갓김치 구입을.

맛을 먼저 보고.

각각 10000원어치 구입.

강화의 도심 거리는 한산한데 육개장 먹은집과 조양방직카페에 손님들이 많이 들어 가는걸

보고 다른 세계로 온듯한 착각을 예전 방직공장 내부를 개조한 카페를 들어가니 온갖

잡동사니 옛 물품이 어우러져 멋진 공간으로 탄생 했는데 어떤 여지 손님은 그지(거지)

같은걸 모아서 장식 했는데도 이리 손님이 많다한다.커피 한잔에 7000원 받는데

수백명의 사람들이 차를 마시는 광경이 대단하고 길객도 이리 큰 카페는 처음이다.

카페를 나와서 용흥궁을 보고 다른데는 힘들어 못간다해 풍물시장으로 직행헤 갓김치

그리고 순무김치를 구입해 옆지기가 원했던 목적을 달성하고 강화도를 나온다.

 

삶의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