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 나들길 2코스 호국돈대길/광성보->남장포대

광성보를 나와서 코스 이정표 따라 가는길. 손돌목돈대서 바다 건너 김포에 손돌목의 묘가 바로 보인다.  손돌녹 묘를 직접 본 길객은 다시 읽어 본다. 육지보다 늦게 만개한 진달래 앞에서. 물살이 상당히 거세다. 공사구간도 지나가고. 걷기는 아주 좋은 길이다. 멀리 초지대교도 잘 보인다. 갯골도 지나고. 돌길도 지난다. 덕진진에서 보는 풍광이 좋다. 광성보에는 많은 역사의 흔적이 남아 있어 탐방을 하는 사람과 학생들이 많고 우리도 그 일원이 되어서 어울리고 있다.광성돈대를 거처 손돌목 돈대에 오르면 바다 건너편의 손돌목 묘가 바로 보인다. 손돌목돈대 지나 용두돈대에서 바라보는 바다물의 흐름은 거세고 광성포대를 지나면 산길거처 다시 해안가의 잔잔한 길로 이어지고 덕진진에 이른다. 강화 나들길에서 역사 공부를 톡톡히 하고있는 길객들이다.자연과 역사를 함께하는 길은 남장포대를 지나 남쪽으로 향한다.   삶의 나그네  -길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