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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길

김포 평화누리길 3코스/애기봉입구->마조2리

by 푸른들2 2019. 3. 20.

 

5호선 송정역 1번 2번출구 가운데 버스 정류장서 2번타고 하성종점에서 24번타고 애기봉입구 하차.

버스 내리면 이정표가 바로 보인다.

도보 시작부터 농촌길이 보기좋다.

450년 된 느티나무.

한적한 도로에 우리 길객 뿐이다.

마을은 고요 하기만.

함부로 들어가지 못하는 지역이다.

사람이 지나는걸 못보고 간다. 

처음 와본다는 친구들 평화누리길의 긴 여정을 함께한다.

논에는 철새떼가 보이고.

강바람이 많이 불어 와도 안내 리본따라.

북한쪽과 가까운 지역이다.

전기줄에 까치떼가 많고.

사람은 안보이고 새들만 보인다.

마을길로 들어가도 적막강산.

바람을 막아주고 양지 바른곳에서 쉬어가며 식사를.

야외서 먹는 곱창전골 맛이 끝내준다.

멀리 강도 보이고.

고추밭도 보이는 길따라.

마조2리 검문소에서  24번 버스가 있다.

마조2리 검문소  지나 연화사 방향으로  .

김포 평화누리길 3코스(한강철책길)를 가기위해 5호선 송정역 2번 출구 나와서 2번 버스로

하성종점에 내려 매시에 출발하는 24번타고 애기봉입구에서 내려 2코스 마지막 지점이고

3코스 시작점에서 5명이 함께 출발한다.전형적인 농촌의 풍경이 펼처지는 모습은 그냥

보기만 해도 좋다.여기서  강변쪽으로 가면 강 건너 북한이 보일텐데 둘레길은

민통선 안으로 들어 가지않고 논길 마을길로 지난간다.사람 통행이 거의 없어 혼자서

다니기엔 부담이 되는길 오늘은 5명 이기에 마음이 한결 편해서 좋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