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성동검문소->문수산 정상

지하철 5호선 송정역(중)에서 3000번 승차해 성동검문소에 도착. 버스에서 내려 강화대교 방향으로 100m정도 직진하면 우측에 평화누리길 안내판이. 처음부터 오르는 산길이다. 사진으로 보기엔 괜찮은데 경사가 심해 지그재그로 올라간다. 처음부터 땀을 흘리며 올라온 500m 편한 능선길로 간다. 이정표 따라 경사가 심한길로 오르고. 첫번째 전망대. 지난번에 걷던 평화누리길 1코스가 보이고 강화대교도. 성곽길. 정자에서 쉬어가고. 강화도를 배경으로. 다시 올라간다. 문수산 정상 건물이 보인다. 여기서 둘레길은 하산 하는데 정상은 400m 남아서 그냥 올라 가기로. 문수제단 홍예문 부근에 있다.  정상이 보이는데 마지막 지점이 만만한 길이 아니다. 성곽길 마지막 오르는 길은 통행제한. 우회 등산로를 통해 정상으로. 지하철 5호선 송정역에서 3000번을 타고 성동검문소에 하차하면 김포 평화누리길 2코스 시작점이 보인다.오늘 둘레길은 처음부터 산을 오르고 문수산 정상까지 가는 산행이나 마찬가지 코스다.숨을 헐떡이며 올라 전망대서 보는 강화도의 풍경은 보기 좋은데 미세먼지 때문에 멀리 보이지 않아 북한쪽은 안보인다.홍예문에서 둘레길은 하산인데 번외로 정상까지 올라 흐렸지만 멋진 조망을 즐기고 하산을 시작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