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자산 적멸보궁 법흥사 길객이 처음 찾아오고. 일주문을 통과하고. 법흥사 첫 걸음이다. 적멸보궁 가는길. 오르는길 좋고. 여긴 아니고 더 오른다. 진신사리가 있는곳. 적멸보궁 안에 들어가니 창밖으로 석분과 부도가 보이는데 진신사리는 그곳에 있다 하네. 적멸보궁의 벽면. 하산을 한다. 눈발이 날리는 법흥사. 눈오는 풍경이 좋고. 영월 방문의 첫 목적인 법흥사의 적멸보궁을 보기위해 요선정을 떠나 사자산 법흥사로. 예전에는 깊은 산중 일텐데 지금은 도로가 좋아 접근 하기가 쉬워서 좋다 영월 한반도면에 거주하는 블친이 초등학교때 가까워도 교통이 나빠 일박이일로 소풍을 왔단다. 법흥사를 구경하고 적멸보궁에 들어가 진신사리가 어디 있느냐고 참배객 한테 물어보니 적멸보궁 가운데 창문밖에 모신거라 답한다.눈이 날리는 법흥사를 뒤로하는 길객 고마운 블친덕에 소중하고 귀한 인연의 시간을 만들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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