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중앙성남시장의 밤. 줄이 길어서 포기한 집. 다른집 찾아간다. 한번 먹었던 집들은 패스. 장칼국수 맛나게 먹고. 한가한 장소에서. 닭강정 점포앞은 구매 고객으로 인산인해. 이집도 줄이 길어 포기. 먹거리 앞에는 전부 줄을서 여기도 포기. 낮에 오면 한가하게 살수가 있을라나. 시장을 나와 월화거리로. 사랑이란 사연들로 가득차고. 점포 뒷면은 벽화. 벽화는 다음에 와서 다 보기로 하고 떠난다. 강릉 역전앞에 성탄절 트리도 불을 밝히고. 하조대에서 버스를 타고 강릉오는 길은 한번 환승 하지만 연결이 잘되어 한시간 조금 더 걸려 신영극장에 도착해 중앙시장에 들어가 시장 구경도 하고 음식점을 가는데 맛집 이라고 소문난 집들은 줄이 길게 늘어서 기다리고 시장통은 인산인해로 먹을수도 살수도 없어 한가한 식당에서 먹고픈 장칼국수를 맛나게 먹고 월화거리를 지나 강릉역에 도착해 하루의 여정을 마무리. 강릉역에서 출발하는 19시5분 열차는 청량리역에 1시간 26분만에 도착을 하니 빠르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
'강원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영월군 무릉도원면 요선정 (0) | 2019.01.22 |
---|---|
영월땅 주천 가면서 (0) | 2019.01.21 |
양양 해파랑길 42코스/하조대 명승지 (0) | 2018.12.11 |
양양 해파랑길 42코스/38선 휴계소->하조대입구 (0) | 2018.12.08 |
양양 해파랑길 42코스/죽도해변->38선 휴계소 (0) | 2018.12.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