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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영월군 무릉도원면 요선정

by 푸른들2 2019. 1. 22.

 

무릉도원면사무소를 지나고.

농촌의 모습은 보는걸로 만족을 느낀다.

봉고를 세우고 한적한 길로.

눈발이 날리는 강원도 하늘.

돌개구멍은 위에서 본다.

 길객이 처음 찾아온곳 설명서도 자세히 보고.

아무도 찾는이 없는 요선정에서 블친과 함께.

요선정에서 보는 법흥천 계곡.

법흥사로 간다.

영월 블친이 농사를 지었다는 밭.

블친 집에서 30십리 왕복 60리 길을 오가며 힘든 농사를.

밭 옆 식당에서 식사를 감자 만두가 이색적.

영월의 무릉도원면 옛 수주면이 멋진 이름으로 변신 한거다.도로는 한적하고 농촌의 풍광은

길객의 눈을 빛나게 하고 블친의 고운 정은 길객의 마음을 아늑하게 만들어 주니 영월 여행은

길객의 복이다.요선정은 전혀 듣지 못했던 영월의 명소고 주변의 물가는 여름에는 차가

지나 다니기 힘들 정도란다.요선정에서 내려다 보는 풍경 또한 좋았다.요선정 부근에서

식사를 하면서 그 옆의 땅이 영월 블친의 농사 짓는곳중 하나라며 직접 재배한 고추가루를

선물로 주시고 힘들게 농사 지은건데 너무 고맙습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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