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양 해파랑길 42코스/죽도해변->38선 휴계소

강릉역 나오면 보이는 버스 정류장. 주문진행 300번 버스는 수시로 있다. 감축 운행 한다는 안내도 한다. 40분만에 주문진 시외버스 정류장에 도착. 하조대행 버스 시각표 일부를 지운게 보인다. 25분만에 죽도해수욕장 하차. 지난번41코스를 여기서 마치고 42코스를 가기위해 다시 찾은 죽도해변 가는길. 양양 해파랑길 42 코스를 죽도해수욕장 부터 시작한다. 멀어지는 죽도해변. 이어지는 동산리 해변. 나무데크길로 향하고. 조그마한 동산항. 동산항에서 해파랑길 안내는 고갯길로 향한다. 동산리를 완전히 빠져 나오고. 자전거와 도보 겸용길. 소나무 방풍림과 바다가 보이고. 철조망길로 간다. 복분리 소나무 숲은 좋은데 해변은 철조망으로 막혔다. 솔숲길 지나 마을길로. 우측의 집은 두 기둥위에 집을 지은 형태다. 고개에서 보는 동해안. 경찰 전적비도 보고. 솔향길이 좋고. 38선 휴계소가 전방 50m 라는 이정표. 전망타워 처럼 보이는데 해파랑길은 다른 길로 안내를. 내려가는 길이 지그재그 길다. 38선 휴계소가 보이고. 해파랑길 41코스를 끝낸지 오래 되었는데 이제사 42코스를 가려고 열차로 강릉역에 도착해 300번 시내버스로 40분 걸려 주문진에 다시 322번 버스로 갈아타고 25분만에 죽도 해변에 내려 42코스를 시작한다.해변길과 어촌마을을 지나는 길들이고 고갯길도 넘어 가지만 힘든 길은 아니고 자전거는 많이 다니는데 길객은 드물다.경강선이 개통되어 교통이 편리해져 강릉거처 버스로 양양 구간도 편하게 오갈수가 있어 좋다는 생각을 하며 38선휴계소에 도착을 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