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이면 찾는 다산길 운길산은 단풍으로 곱게 물들고. 운길산역 부터 시작한다. 자전거 행렬은 계속되고. 농촌길이 조용해 걷기 좋고. 지나온 양수대교도 보이고. 농촌길은 여유가 있다. 걷는 길이 좋고. 갈대 길도 가고. 다산길 3코스가 운영을 중단 한다는 현수막. 연꽃 필때도 좋고 단풍이 고울때도 좋은길. 팔당댐을 뒤로하고. 올 4월에 재 오픈한 봉주르가 보여 들어가 본다. 정자엔 가을을 즐기는 여인들의 웃음 소리가 듣기 좋고. 단풍색이 화려한 길도 가고. 다산생태공원으로. 길객이 좋아하는 둘레길중 하나인 다산길은 운길산역에서 출발해 3코스 출발점인 조안초등학교 까지 가서 3코스 2코스를 거처 다산유젹지 까지 3개 코스를 이어 걷는다.3코스 리본이 보이질 않아서 이상하다 했는데 3코스 운영 중단이란 현수막이 보인다.괜찮은 길을 왜 중단 하는지 궁금하다.단풍이 고운 길에서 자연을 즐기는 길객은 멋진 풍광에 빠져들고 마음은 기쁨으로 도합 8.9k의 트레킹으로 삶을 축제로 만든 길객이다.혼길이 편하고 자연과 소통할수 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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