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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길

강릉 해파랑길 39구간/사천해변->경포해변

by 푸른들2 2018. 6. 21.

 

강릉역 하늘이 곱다.

강릉역 버스정류장(10시13분) 313번 버스로 사천해변 도착.

지난번 해파랑길 39코스중 빠진 구간을 이번에 돈다.

조용한 해변에 한쌍이 다정하고.

길객은 강릉쪽을 향하여.

송림은 시원하고 찬기를 느끼게 한다.

한가한 도로에 길객도 보이고.

다시 송림 속으로.

송림 옆으로는 바다.

강릉바우길 구간과 해파랑길 구간이 겹친다.

백사장만 계속 걷기 힘들어 도로도 이용하고.

다시 만난 길객들.

한적한 해변에 이동 찻집도.

바닷가 전망대.

전망대에서 북쪽을 배경으로.

바다 색이 좋다. 

강릉 경포해변쪽을 배경으로.

왼쪽에 스카이베이경포 호텔이 보인다.

미역을 말리는 풍경.

사근진 해수욕장.

경포해변 방향으로 전진.

도로변 풍경.

지난번 강릉해파랑길 구간중 빠진 구간을 걷기위해 강릉역에서 313번 버스를 이용 사천해변에

하차해 강릉쪽으로 도보를 시작한다.하늘빛은 곱고 해변의 바람은 시원해 길객의 마음을

편안하게 만들어 준다.해변길 송림길 차도길도 다 좋다는 생각이 들고 해파랑길 39구간과

강릉바우길 이정표가 나란히 있는길을 서슴없이 내딛고 다음달이면 해수욕을 즐기는 사람들이

많을 텅빈 모래사장을 눈으로 즐기며 사천 순포 순긋 사근진 경포해수욕장 길을 걷는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