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부역과 투어버스

진부로 가는 고속열차 청량리에서. 열차에서 간식도 먹고. 창밖의 풍경도 보고. 평창은 이렇게 눈밭이다. 진부역 대합실. 일찍 도착해 한가한 대합실을 돌아본다. 실내 매점도 두군데 있다. 전시실도 있고. 진부역을 나오면 푸드트럭이. 진부역 첫 방문 인증샷. 우리를 기다리는 평창시티투어 버스. 평창올림픽 기간 2월달만 한시적으로 운행을 한단다. 버스 내부가 호화 찬란하다. 운전석 뒤편. 이렇게 멋진 시티투어 버스는 처음. 와 잘 어울린다.   아래 사진은 역전앞 모습. 청량리에서 출발한 고속열차는 71분 만에 진부역에 도착한다.전엔 생각 할수도 없는 일이 평창올림픽 덕분에 우리에게 찾아 온건데 너무나 좋다.이번엔 옆지기 포함 모두 6명이 올림픽 기간만 한시적으로 운행하는 평창시티투어를 탑승해 명소를 편하게 둘러보기 위해서다.투어요금이 개인당 6500원 대관령목장 입장료와 양먹이 건초 요금까지 포함 되었다고 한다.진부역을 자세히 살피고 역전앞에 대기한 투어버스를 탑승 했는데 눈이 번쩍 뜨일 정도로 내부가 호화찬란해 깜짝 놀랬다. 올림픽 때문에 투어 버스의 화려한 변신이 오늘 하루 길객들 일행에겐 즐거운 날이 될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