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 30분의 송정역. 송정역 정류장에서 완도군 생일도 가는 버스 탑승. 버스 차창밖의 고금도의 풍경. 두시정도 걸려 당목항에 도착. 서성항은 11시 40분 일찍와서 1시간 20분의 여유 시간이 생겼다. 남는 시간에 주변을 돌아본다. 당목항 앞에 보이는 상가 몇개 안된다. 등산로 이정표가. 산길을 조성중인거 같다. 공사 장비도 보이고. 바다에 까맣게 보이는게 다시마 미역 김 양식장. 바다의 보물창고 같은 양식장이 많다. 이름도 모르는 꽃도 많은데. 시간이 되어 배를 타고. 당목항을 떠나는 뱃전에서. 운전실도 들여다 보고. 선실이 작다. 길객은 갑판에서. 양식장 옆으로 운항한다. 이런 양식장이 배가 도착할때 까지 많다. 여기는 무인도가 많단다.
섬 사이를 오고 가는 배들 생각보다 크지는 않다.
둘레길을 여행 상품으로 내놓아 일찍 신청을 하고 신청한 날짜에 광주송정역서 버스에 탑승한다. 가격은 식사비 빼고 25000원 두시간 정도 걸려 생일도 가는 선착장 당목항에 도착해 남는 시간을 이용해 주변을 산책 하면서 처음온 완도의 당목항을 알아보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하루에 다녀 오기는 힘든데 투어라는 좋은 기회를, 전 일정이 거의 매진이고 처음으로 생일도 둘레길을 개척한거 같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전라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완도군 생일도 섬길/금곡리->금곡리해수욕장 (0) | 2017.05.10 |
---|---|
완도군 생일도의 서성항 (0) | 2017.05.09 |
군산 은파호수공원 (0) | 2017.04.18 |
광주 양림동 펭귄마을 (0) | 2017.02.22 |
광주 양림동길2 (0) | 2017.02.2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