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 버스를 타고 가면서 보는 산에 사찰이 만덕산 용문사 아닌가? 지난 7월에 개통 했다는 사랑플러스 구름다리 같다. 멀리서도 보이는 불상. 남미륵사 들어가는 입구에 코끼리가. 담장 사잇길로도 보인다. 불상 바로 밑에서. 여기서 처음 법당을 열었단다. 사진속 스님이 남미륵사를 창건 했다고 연꽃위의 모습도 진짜란다. 나와서 보아도 불상 규모가 크다. 남미륵사를 창건한 스님인듯. 강진을 떠나는 버스에서 강진읍을 보면서 다시 올것을 스스로 다짐한다. 강진의 남미륵사는 다른 블에서 몇번 보고 가볼려고 마음 먹었는데 인연이 되어 오늘 탐방을 하게되니 후련하다. 남도 길에서 만나는 풍광들이 좋고 새롭게 명소로 떠오른 곳도 보이니 다음에 가는 장소도 생각하게 만든다. 멋지게 펼처진 황금들녘 사이 먼곳에서도 보이는 황동불상 과연 크다는 생각이 든다. 조성된지 얼마 안되었고 스님 한분이 이렇게 불사를 일으켰다는게 놀라움으로 다가온다.이제는 전국적으로 알려져 찾는 객들이 많은데 자세한 안내판과 팜플랫이 없어 정확한 내용을 알수 없는게 아쉬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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