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의암호 스카이워크 가는길

남춘천역 1번 출구에서 직진하면 풍물시장이. 풍물시장에서 조금 더 가면 공지천이. 아직은 한가한 오리배. 숲길이 시원해서 좋다. 천사들의 놀이터. 의암호의 시원한 풍경. 자전차가 시원하게 달려가고. 시내의 봉의산도 보이고. 의암호의 흰구름도 좋고. 의암호의 낚시꾼들. 예전 중도가는 선착장. 지난 겨울에 위험 하다고 막아 놓았던 나무데크길로 간다. 아카시아 향이 진하다. 낚시 집들이 좋을거 같다. 다시 강변을 끼고 도는 나무데크길.   강변의 나무데크길 뒤에 삼악산 멋지다. 송암스포츠타운을 지나고. 낚시터를 지나고. 스카이워크로 가는 마지막 나무데크길 우측으로 삼악산이 보인다. 스카이워크에서 김유정문학비 가는길 공사중이라 송암스포츠타운으로 뒤돌아 간다. 지난 겨울에 남춘천역에서 스카이워크로 가는데  중도로가는 선착장옆 강변 나무데크길을 위험 하다고 막아놓아 가지 못했던 길을 날씨가 좋은 오월에 기분좋은 도보를 하게되어 좋았다.남춘천역에서 공지천 지나면서 스카이워크 가는 길이 전부 강변을 끼고 돌아 눈이 즐거운데 그늘이 없는곳도 부분적으로 있어 여름에는 조심을 그래도 강바람은 시원할거 같다.스카이워크 지나 김유정 문학비가 있는 도로가 공사중이라 대중교통편이 한동안 안다닌다 하니 뒤돌아 송암스포츠타운으로 돌아 나와 버스편이나 택시를 이용해 가고픈곳으로 이동 할수있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