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준비를 다 하고. 용산의 아침. 전주역에서 며느리가 친구와 만나 그동안의 회포를 웃음으로. 무더워서 역전앞에 얼음덩어리 설치 손주와 왼쪽의 며느리 친구의 애들 두명과. 한옥마을 둘레길 가노라 같이 전주로. 전주가면 자주가는 식당으로 안내. 백반정식 1인당 7000원 애들은 3명이 2인분 주문. 식당 인근의 풍남문. 전동성당이 보인다. 전주도 덥다는 손주. 한복이 더 덥게 느껴진다. 며느리가 대학동기들과 전주에서 정기적 만남을 피서겸 간다고해 마침 전주 한옥마을 둘레길을 가려고 하던때라 내가 일정을 땡겨서 며느리와 손주와 함께 전주로 내려갔다.신랑은 빼고 아이들과 함께하는 모임인데 마침 국가기관 지방이전 때문에 전주로 내려온 며느리의 친구가 초대해 몇일간 대학교 친구들 여러팀이 모여 회포를 푸는거 같다. 전주역에서 만나 며느리가 소개한 친구와 아이들은 밝은 표정과 미소가 너무 이쁘고 싹싹함이 보여서 좋았다. 이른 점심은 내가 잘가는 음식점으로 안내해 식사를 함께 하는데 가족과 같은 편안함이 느껴졌다. *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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