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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도길

부산시/암남공원->송도해수욕장(갈맷길 구간)

by 푸른들2 2016. 7. 6.

 

부산의 블친과 약속한 암남공원.

일찍 도착해 낚시하는 모습을 본다.

드디어 도원님. 루비님.수보님 다 만나고 수보님은 사진 촬영.

부산에 사는 도원님 여기가 첨인데 너무 좋다며 수보님과 사진을 담는다.

출렁다린 줄을 잡고.

쓰레기 수거 하는분 수고가 많다.

하나 둘 셋 하면서 단 한번으로.

계속 담고 있네.

 
 
 약속한 시간에 세분의 블친을 만나서 반갑고 고마운 마음이 들었답니다.한분만 알고 두분은 처음으로 만나는데
블에서 자주보아 어색함이 없이 편하게 도보길을 함께 했는데 특히 도원님이 분위기 메이커 역활을 해주어 즐거운
시간들이 되었다.수보님은 김해에서 여기까지 와주어 너무 감사 했고요.멋진 해안가를 함께 걸으면서 느끼는
삶은 행복하다 라고 속마음이 미소짓게 만들고 걸음이 그렇게 가벼울수가 없다.송도해수욕장 까지의 아름다운
길로 온게 순식간에 도착한거 같고 블에서 만난 고운 인연들이 함께해서 즐거웠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