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주역에서 시내로 들어가는 버스. 육부촌에서 하차해 보문호 방향으로. 저녁 식사를 하려고. 내가 여기에 나오는거 다한다고 사진 찍어서 보여주니 음료수를 더 준단다. 식사를 하고 보문호수로. 옆지기가 호반길의 분위기가 너무 좋다고 감탄을.
우리가 하룻밤을 묵고갈 현대호텔이 보인다. 일주일 차이로 벚꽃의 장관은 못보고. 호텔 뒤편으로 진입. 체크인 하고 객실로. 호수를 볼수있어 좋다. 객실에서 보는 보문호. 부산에서 열차로 신경주역에 28분먼에 도착 버스로 보문호까지 45분정도 육부촌 정류장에 도착해 호수가로 간다. 맛난 식사를 기분좋게 마치고 호반길로 가면서 내심 걱정을 했는데 옆지기가 보문호수 옆으로 걷는 코스가 너무 마음에 든다고해 예약한 숙소까지 걷는 걱정이 사라진다.한가지 아쉬운건 일주일 전에만 왔어도 만개한 벚꽃이 환상적인데 나의 일정상 그러지 못했는데 옆지기는 지금도 좋다고 하면서 사진을 담아 가면서 길을 즐긴다. 숙소에서 밤으로 물드는 보문호의 모습도 좋았고 야경 또한 멋지게 다가와 좋았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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