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덕여고에 하차해 동궁과월지로 향해간다.동궁월지로 직접가는 버스도 있다. 안압지로 가는 도중에 만난 멋진 명소 연꽃필때 좋겠다. 나무데크 길도 조성되고. 동궁과월지로 직접가는 버스를 못타 700m 정도를 더 걸었다. 안압지 밖의 풍광도 좋다. 동궁과월지 나와서 첨성대 쪽으로. 관광객을 태운 비단벌레 전기차. 외국인 관광객들 가이드가 설명을. 대릉원 나와서 경주 중심가를. 역전앞 시장을 구경도. 경주의 마지막 도보여행 코스는 동궁과월지 에서 시작해 경주역 까지 가면서 유적을 보는 코스다.
경주 전체가 유적지라 어딜가나 볼거리가 많은데 이 코스는 유독 더 많은거 같아 천천히 걸어 가면서 보는게 좋다.
이번에 새롭게 알게된 연꽃단지를 거처 경주역으로 가는길은 익숙 하기에 부담이 없고 보면서 즐기면 된다.
경주의 도보 여행은 동행이 있으면 좋은데 거리가 만만치 않아서 누구에게도 가자는 소리가 안나온다.
하루에 즐겨본 도보여행 조금은 힘들었지만 경주빵을 사들고 열차 안에서 마시는 캔맥주 한잔은 피로를 풀게 해준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
'경상도길' 카테고리의 다른 글
경북 안동시/법흥사지.종택.태사묘 (0) | 2015.12.12 |
---|---|
경북 안동시/월영교 (0) | 2015.12.11 |
경주시/보문호 둘레길 (0) | 2015.11.13 |
경주시/토함산 (0) | 2015.11.12 |
경주시/불국사의 秋色 (0) | 2015.11.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