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객은 편백숲에서 오수도 즐긴다.
호숫가의 아리따움의 외로움인가. 편백나무 숲과 호수와 삼림욕장이 있는 이 코스는 걷기에 아주 좋은 여건을 갖추어 구불길 생기고 이 코스를 걸어 가면서 감탄을 했던 길이다.숲의 평상에서 오수도 즐기고 호숫가 길을 음악을 감상하며 걸어 가면 무언지 모를 낭만이 솔솔 나와서 온몸을 훈훈하게 만드는 멋진 곳이다. 그래서 먼길을 마다하지 않고 찾아와 이 길을 즐긴다.오늘도 길객의 아픔을 달래주는 길에서 즐거움을 만들고 자신감을 한층 더 쌓아본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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