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애 두번째 온 법성포를 보고 또 보고 떠난다. 백수 해안길. 차도 옆에 나무데크 길로. 동해안 길하고는 느낌이 다르다.
송정역 앞의 국밥 골목. 한그릇 맛나게 먹고.
백수해안 노을길은 처음 찾아온 둘레길인데 노을을 보면서 걷는 맛이 일품 이라는데 오늘따라 흐린 날씨라 노을을 보지 못하고 잘 조성된 해안가 나무데크 길로 바다를 보면서 저녁의 낭만만 즐긴다. 새로운 곳에 왔다는 호기심 한적한 도로옆의 노을길, 길객은 걷는 기쁨만 느낄뿐이다. 찾아오기 먼길 이지만 다음번에는 노을이 물든 백수해안 노을길을 다시와서 걷고 싶다. 이번 남도길은 처음 찾아본 길과 여행지가 있어선지 피로감을 전혀 느끼지 못하고 귀경을. 열차에서 한캔의 곡차로 멋진 추억들을 돌이키며 오는것도 기쁨으로 생성된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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