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 김유정역. 육필 원고지 전시. 요게 무슨 모습인지. 길 다방의 연기가 벌걸음을 땡기네. 생긴지 얼마 안된 문학의 현장. 여기부터 안전을 위하여 아이젠 착용을. 전망대에서. 산속의 눈은 가슴을 맑게 만든다. 산신각. 눈길이 좋다. 산식각을 뒤로하고. 울창한 숲이 반긴다. 숲길 지나오니 하산 마무리. 김유정 실레이야기 길은 경춘선 김유정역에 하차해 산길을 한바퀴 돌아서 원점회귀 하는 코스다. 둘레길이라 해서 평지만 갈거란 생각은 여기선 금물이다.금병산의 산 허리를 오르락 내리락 하면서 눈길을 가는거라 만만치 않은 7k의 거리다. 안내판에 표시된 거리보다 더 걷게 되는건 눈길의 아름다움에 취해 즐거워서 표시된 길 외에 더 추가가 되어서 그렇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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