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성포 와본지가 까마득 한데 또다시 오게되고. 칠산앞 바다가 보이고. 법성포의 전경. 등산화 벗고 올라 오란다.
법성포는 아주 오래전에 한번 다녀가고 이번이 두번째 길인데 그때는 조그만 어촌에 불과 했는데 지금은 옛 흔적은 거의 찾아 볼수가 없고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는 처음으로 보게된다. 숲쟁이꽃동산의 아름다운 길을 넘어 가면서 바라보는 법성포와 칠산바다의 멋진 풍경은 그림 같고, 백제불교 최초 도래지에 도착해서 바라본 광경은 여기가 우리나라 불교 유적지라곤 생각이 안들고 외국의 유적지를 찾아온듯 했지만 인도승 마라난타가 처음 법성포로 들어와 불교를 전파 하였다 하니 이해가 되고 인도의 간다라 불교문화를 재현하여 유적지로 조성 되었다고 한다.바다와 도래지의 풍경이 너무 좋았고 법성포가 아름답고 역사가 있다는걸 처음으로 알게 되었다 .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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