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8시35분에 출발하는 남도 한바퀴 버스. 시신을 넣는 관이 독널. 나주 박물관 옆에 반남 고분군이.
광주 송정역에서 출발하는 남도 한바퀴 버스가 아침 8시35분에 나주로 향한다. 나주 박물관은 처음 가보는 곳이다.가보지 못한곳을 가는 설레임에 창밖의 풍경을 열심히 보면서 지형을 머리속에 담아보려 하지만 그게 어디 쉬운가 그래도 스처가는 이정표를 보면서 가늠해 본다. 우리가 보통 생각하던 박물관이 아니고 그 일대가 고분군이라 크나큰 봉분들이 많았고 덕산, 반남 고분군을 보며 영산강 유역에 이러한곳이 있다는 것에 놀람을 금치 못하고 역사 지식의 아둔함을 느꼈다. 도보 여행을 다니면서 모르는게 너무 많은걸 절감하며 여행을 통해서 조금씩 깨우치고 싶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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