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남산공원->나주역

중앙에 보이는 교회건물 옆쪽이 구 나주역 이란다. 구 나주역으로. 남산공원에서 구 나주역 가는길 아주 가까운 거리 10분이면 도착. 역사 밖의 기찻길은 철조망이 예전엔 여기로 많은 사람이 오갔을 터인데. 구 나주역에서 좌측으로 가다가 육교전에 우회전 표시따라 가면된다. 철길밑 통로로 나간다. 선로를 따라 계속 잔차길 표시가 되어있다. 뒤돌아 보니 둘레길 코스가 그려진다. 지나다 보니 둘레길 표시도 보인다. 남쪽의 봄은 빠르다. 한가한 도로가 어쩐지 낮설고.   나주역에 드디어 입성. 나주역 구내에 국보 모형도.                                 그간 나주시내 한바퀴 여정은 인터넷에서 구한 지도로 길라잡이 삼았다.   나주 처음 왔으니 시내의 명소를 한바퀴 도는것이 나주를 조금은 알수있어 좋은것 같다. 아마도 풍류락도 영산가람길 시내 구간을 그렇게 만들었을것 같은데 안내 표시판이 많이 부족한것 같다 경험으로 잔차길과 새 길을 참조해 나가니 괜찮은데 그래도 미심해 물어보곤 했는데 여자 분들은 대부분 실망스런 답변뿐. 그래도 남산공원에서 구 나주역의 현장을 둘려보고 나주역으로 즐거운 행보를 하면서 나주의 여러 모습을 눈에 가득담고 사진에도 저장을 한다. 나주의 둘레길 따라 여행 다음에 올때는 자신있게 갈수있고 둘레길도 완공되고 안내 책자도 나오겠지. 생전 처음으로 나주 시내와 영산포 다녀온 따끈한 삶의 길 다음에 올것을 기약하며 귀경 열차를 탄다.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