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성전은 문이 잠겨 담 넘어로. 여기서 여러 사람한테 나주목사 내아가 어딘가 물어보니 다들 모른단다. 전부 외지인 ? 여기가 목사내아 같아 가보니 참말로 맞네. 뒤애 벼락맞은 팽나무. 나주 시내를 한바퀴 돌 계획을 세우고 한수제 아래 나주 향교에서 출발을 한다. 나주 향교는 들어가 보고 깜짝 놀랐다.지방에 이렇게 규모가 큰것이 있다는게 믿어지질 안을정도 주위의 돌담길과 서성문을 거처 목사내아로 가는 한적한 도로 이곳이 한옥들이 많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안내 표시판이 없어 어쩌다 보이는 주민한테 물어봐도 목사내아는 잘 모른단다. 나주의 역사 현장을 둘러보는 첫 발길에서 삶의 짜릿한 행복을 느끼는 희열. 삶의 나그네 -낙산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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